로그인 유지
동행/장근수
이슬 맺힌 꽃
마음이 숯이 된
가을 끝자락
세월의 나그네
세상, 세상마다
살얼음 언
다른 세상 보며
수구께끼 같은
실타래 풀고
사랑하는 이웃들
다독이며 당당하게
동행꽃 되리라
아~~~
장근수 시인님의 시.
반갑고 정겹습니다.
장근수 시인을 잘 아신다니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