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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1

봄비에 우는 목련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1019953

2017.04.17 10:29:32 (*.159.57.203)

2560

봄

시인이름	정석희

봄비에 우는 목러

정석희

밤새 내린 비

우산도 없이

그렇게 맞았구나

텅 빈 아침

널 보니

얼굴은 많이도 상했어

내다 뵈는 목련아

내 마음 같아

이 게시물을

2017.04.21 00:48:14 (*.241.211.251)

하은

목련은 피면 너무 이쁜데 비가 한번 오면 정말 많이 상하더라고요.

너무 시가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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