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부두에서 딸의 손을 놓친 아버지의 이야기1.4후퇴2.jpg1.4후퇴5.jpg1.4후퇴6.jpg1.4후퇴7.jpg1.4후퇴8.jpg1.4후퇴9.jpg1.4후퇴10.jpg1.4후퇴11.jpg1.4후퇴12.jpg1.4후퇴14.jpg1.4후퇴15.jpg1.4후퇴16.jpg1.4후퇴17.jpg1.4후퇴18.jpg

     굳세여라 금순아 현인의 대 히트곡

     

    ***영화 굳세여라 금순아***

     

    우리는 이 날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날을 길이길이 기억하고 되씹어 이러한

    불행들을 겪어선 안되도록 해야겠습니다.

     

    한국 전쟁으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되자

    금순이 남매도 피난을 떠난다.

    가장 혼란스러웠던 1.4 후퇴 당시

    흥남 부두에서 헤어지게 된

    남매는 그 후로 다시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애써 서로 찾아보려 노력하지만 매번 수포로 돌아가고

    지친 금순은 끝내 병을 얻어 몸져 눕고 만다.

     

    이에 친구들이 그녀를 도와 오빠를 찾게 되었으나

    그녀의 병세는 이미 절망적이다. 오빠는 금순을 안고

    죽어서는 안된다고 몸부림 치지만,

    금순은 오빠의 행복을 빈다..

  1.4후퇴.jpg

철수하는 LST미국 군함을 얻어 다려고 몰려든 북한 피닌민들

1.4후퇴1.jpg

철수(후퇴)하는 미국 군함을 타기위에 흥남 항구에

몰린 탈북자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어선과 군함 후퇴하는 다국적군과 피난민의 북새통속

1.4후퇴3.jpg

UN군과 피난민14000명을 태우고 흥남부두와 군수물자를 폭파했다,

1.4후퇴4.jpg

흥남역을 출발한 마지막 열차기 부산을 향해 목메인

기적 소리를 울리며 칙칙폭폭

 

북한을 출발한 피난 열차의 종착역은 무조건 부산역이였다.

 

화차안이 좌석이 없자 화차위에도 피난민이 기득

 

기적소리와 함께 흥남애서 부산까지

 달리는 열차가 힘겨운듯 목메어

 

북한주민들의 탈북 피난은 고향을 버린

실향민으로 60년이 넘어셨다.

 

 

 

 

 

화차 위에타고 졸다가 터널에서 많은 목숨도

잃어가며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들

 

한강 얼음위를 건너 1.4후퇴 서울 시민들

1.4후퇴13.jpg

군함과 마지막열차를 못탄 북한 피남민과

 후퇴하는 한국이 어우러졋다.

 

밀려오는 피난민을 수용할 국가적인 능력도

 없어 항구와 역전에 버려졌다.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판자집에서

 어려운 피난살이는 죽지못해 한 것이다.

 

부산바닥 노점상으로 움막살이와

 피난살이를 영화화한 굳세여라 금순아

 

꿀꾸리죽과 다목적군의 군복으로 추위를 견뎠다.

꿀꾸리죽 = 미군의 음식쓰래기

 

추억에 뻥튀기는 그들의 밥벌이엿다.

1.4후퇴19.jpg

 

1.4후퇴20.jpg

강물을 퍼다가 식수로 사용한 피난민들

1.4후퇴21.jpg

두 아이를 먹여 살리려고 엄마는 피눈물을 흘려야만하였다.

1.4후퇴22.jpg

몸이 아프면 노숙자로 죽어야 했던 1.4후퇴 피난생활

1.4후퇴23.jpg

봇짐을 운반해주는 지갯꾼들

1.4후퇴24.jpg

아코디온으로 고향을 그리며 마음을 달래보는 거리의 악사

1.4후퇴25.jpg

 

1.4후퇴26.jpg

 

1.4후퇴27.jpg

 

1.4후퇴28.jpg

큰배가 지날때 다리를 들어 올리는 영도다리

1.4후퇴29.jpg

 

1.4후퇴30.jpg

껌팔이 소녀, 탈북 피난민 소녀

1.4후퇴32.jpg

 부산의 명물, 산에다 지은 집은 아파트같이 보인다.

1.4후퇴33.jpg

그이름도 유명한 판잣집들

1.4후퇴34.jpg

난방과 취사는 석유곤로에 의존했다.

 석유곤로는 당시에 없었고 60년대에 나왔다.

1.4후퇴35.jpg

 청계천변에 복원해놓은 판잣집들.

1.4후퇴36.jpg

널판지로 지은 판잣집이 노점상과 어울린다.

1.4후퇴37.jpg

굳세여라 금순아, 하숙생,

전쟁당시 판자집에는 다닥다닥 영화포스타가... 60년대

1.4후퇴38.jpg

60년대 아리랑 담배로 외로움을 달랜 담뱃가게

1.4후퇴39.jpg

굳세어라 1953년 굳세야라 금순아

현인이불러 대구에서 시작된 노래다.

1.4후퇴4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