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옛 추억의 사진을 올리는 공간
글 수 381
그 눈길 곁에 있으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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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도 채 | |
당신마저 몸져 누우면 어쩔까 싶은 마음의
오랜 세월 무슨 일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누가 와서 무슨 말을 흘리고 가도 |
2009.07.24 12:23:04 (*.27.111.109)
김치 냄새가 진동 하던 그 교실,
바닥에 눌러붙은 누룽지를 빡빡
긁어먹던 부산 피난시절 군대용
텐트속 모습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바닥에 눌러붙은 누룽지를 빡빡
긁어먹던 부산 피난시절 군대용
텐트속 모습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2009.07.27 20:26:50 (*.46.217.175)
산에서 나무를 해온 뒤 교탁밑에 넣어두고 교실난로를 피우던 그때의 일이 눈에 선합니다.
도시락을 순서대로 많아 얹어서 ...그런 때가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
도시락을 순서대로 많아 얹어서 ...그런 때가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