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옛 추억의 사진을 올리는 공간
글 수 381
2008.10.31 15:17:22 (*.27.111.109)
영도 다리 오른쪽(배가는 방향)으로
바닷가에 자그마한 방파제가 있는데
거기가 제 수영장이고 출출하면 바로
올라와 꿀꿀이죽을 사 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물론 다리 양 옆으로 즐비한 占집들......
양담배 보루에 껌을 세워 끼우고
남포동 거리로 이 다방 저 다방으로
쏘다니던 바로 그때 그 거리 그 모습이여서
새삼 세월이 무상함을 느낍니다.
자갈치 시장은 꼼장어 생각밖에
안 남니다그려......ㅎㅎㅎ
바닷가에 자그마한 방파제가 있는데
거기가 제 수영장이고 출출하면 바로
올라와 꿀꿀이죽을 사 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물론 다리 양 옆으로 즐비한 占집들......
양담배 보루에 껌을 세워 끼우고
남포동 거리로 이 다방 저 다방으로
쏘다니던 바로 그때 그 거리 그 모습이여서
새삼 세월이 무상함을 느낍니다.
자갈치 시장은 꼼장어 생각밖에
안 남니다그려......ㅎㅎㅎ
2008.11.01 19:57:26 (*.203.122.12)
아직도 그 방파제 부근에는 포장마차가 있고,
점집들과 건재약국들이 있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소상히 기억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점집들과 건재약국들이 있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소상히 기억하시다니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