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옛 추억의 사진을 올리는 공간
글 수 385
2008.02.27 23:08:57 (*.235.113.46)
34년 전 사건인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바로 그 해 초에 내가 상투를 올렸었다오.
인자하고 상냥한 모습이셨는데.....많이들 아쉬워 했었지요.
바로 그 해 초에 내가 상투를 올렸었다오.
인자하고 상냥한 모습이셨는데.....많이들 아쉬워 했었지요.
2008.02.28 08:52:49 (*.27.111.109)
살인마 문세광의 총탄에 쓸어진 육영수 영부인의 단아한 모습이 다시 떠 오르네요.
비록 장기 집권은 했으나 산업화와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박 대통령의
업적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것입니다.
두분의 명복을 다시 빌어 봅니다.
비록 장기 집권은 했으나 산업화와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박 대통령의
업적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것입니다.
두분의 명복을 다시 빌어 봅니다.
2008.02.28 13:08:34 (*.36.105.13)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마다요..
육여사님 운명하실때 하늘이 온통 오렌지빛으로 물들었으니까요..
온화한 자태의 고운모습을 지녔던
물방울무늬를 무척 좋아하신 육여사님을
다시금 그려봅니다......ㅡ.ㅡ;;
2008.02.29 01:04:10 (*.171.176.101)
이 사건당시 시골에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통해
뉴스를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땐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라....
존경하는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초코우유님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뉴스를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땐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라....
존경하는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초코우유님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2008.03.01 12:05:50 (*.36.105.31)
갑작스런 비보에 온 국민이 슬퍼하였지요.....
초코가 고딩1학년때였으니까
구럼 유지니님이 아우님이시겠군요...ㅋ
반갑습니다^^*
초코가 고딩1학년때였으니까
구럼 유지니님이 아우님이시겠군요...ㅋ
반갑습니다^^*
2008.03.05 01:47:12 (*.49.234.66)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이셨지요 지금 영상을 보니
가슴이 아려 오네요 세월이 많이도 흘렀건만 가슴에 남는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 ...
가슴이 아려 오네요 세월이 많이도 흘렀건만 가슴에 남는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 ...
2008.06.09 11:27:33 (*.117.180.200)
너무 가슴아픈일입니다 사진을 보니 그때 모두 슲어하며 안타까워하던
모습 되살아납니다 대통령의모습보니 너무애처러워 볼수가없군요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모습 되살아납니다 대통령의모습보니 너무애처러워 볼수가없군요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2011.10.06 15:23:30 (*.124.12.130)
71년도6월어느날.. 김신조일당 청와대 습격후 침투루트 중 송추와 진관사 일대 서울 진입방지 목적으로
26사단 3연대 10중대 송추임시 막사 야외 훈련장에 나타난 육영수 여사님 ..
군단장 사단장 별이 한낮인데 무수히 떠있고...
그때 난 소대원들한테 매복교육중.. 한참 먼거리에 이곳 저곳 둘러 보며 지나다..
상당히 먼거리(30m정도)지나다 길도 아닌 교육장으로 걸음옮겨 우리소대 쪽으로 걸어와...
뛰어가 맞기도 그렇고 ..말도 아닌 교육도 아닌 아무데나 대고 읊어대야만 하는 상황 ..한3-4m 부근에오셔서 ..
"수고합니다"
서너 걸음 뛰어가 "예 1소대장 ㅇㅇㅇ"
산천이 떠나가게 외치니.. 하얀 흰장갑 벗어 들어 악수신천 하시느 여사님...그리하야 손을 잡고..
"이리 척박한 곳에 근무 애로가 많지요..? 기타 등등 뭐 부탁할 말 없어요..?"
하고 한 3분정도 손을 잡고 얘기 하는데.. 그냥 좋을 수 없어..고대로...고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그리고 짭은 손이 무척 따뜻했다는 것...수많은 별들은 내 주위에 번쩍거렸다는 것...그냥 가버려도 될걸..구지...먼데 떨어져있는 내 교육장까지 발걸음 하심에 ..무척 자상하고 인자 하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