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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노라노(노명자)는 제1세대 패션 디자이너이다. 특히 연예인들의 의상을 많이 작업해 유행을 불러일으켰는데 그때 연예인들의 미니스커트와 판탈롱이 모두 노라노의 작품이였다 한다.. ^^ 미니스커트와 세미나팔, 통나팔 바지는 지금도 인기가있다. 유행이란 돌고 도는것같다~ 약간의 변형만 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