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 게시판 - 지나온 시절에 대한 글, 추억담을 남기는 공간
글 수 116
2007.06.15 23:19:50 (*.154.72.170)
춥고 배고프고 암울했던 시절
우리는 이러한 영웅들이 있었기에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어려운 시기를 넘겼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자료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영웅들이 있었기에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어려운 시기를 넘겼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자료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07.06.22 17:24:24 (*.126.67.196)
제가 중학교3학년때
저희 마을에 전기가 들어왔답니다.
전기가 들어 오는것만으로도 신기한데
그 동네 부자 아들을 둔집에서
텔레비젼을 들여놓았답니다.
이런 중계가 있는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다 그집으로 모였는데
일인당 50원씩을 받고 텔레비젼을 보여주는
웃지 못할일이 벌어졌답니다.
지금은 상상이 안가지요.
저희 마을에 전기가 들어왔답니다.
전기가 들어 오는것만으로도 신기한데
그 동네 부자 아들을 둔집에서
텔레비젼을 들여놓았답니다.
이런 중계가 있는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다 그집으로 모였는데
일인당 50원씩을 받고 텔레비젼을 보여주는
웃지 못할일이 벌어졌답니다.
지금은 상상이 안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