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과거를 잊으려고 애를 썼는데도

별 소용이 없을 때 나는 별들을 바라본다.

데릭 월컷

   삶이 힘들고 미래가 어두워 보일 때 하늘을 올려다보라. 그 거대한 자연 앞에서 우리는 너무도 작은 존재가 된다. 아울러 지구상에 이토록 아름답고 경이로운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Book.gif별들을 바라보면 마치 장엄한 어떤 것의 일부가 되는 것 같아.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경외감에 사로잡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