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이 없으면 취약성도 없다.

취약성이 없으면 단체도 없다.

단체가 없으면 평화도 없고, 궁극적으로는 삶도 없다.

M. 스콧 펙

   새로운 단체에 가입하려는데 좀 머뭇거려진다. "나하고 잘 맞을까?" "이곳 사람들을 내 인생에 들여놓아도 괜찮을까?" "이곳 회원이 되면 뭘 얻게 되지?" 물론 이런 것들은 고려해봐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이다. 어울림 없이 비판만 해서는 안 된다. 진정한 구성원이 되고 싶다면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Book.gif난 단체의 위력을 믿어. 그러니까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