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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그러니까 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 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 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 너의 젊음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정말 그러네요.
그러니까 우리의 청춘은 오고있는거네요.
어저께 노사연이 나와서 노래부르느데
가사중 일부가
우리는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거라는 가삿말이
귀네 확 들어오더군요.ㅎㅎ~~
요즈음 늙어가는 걸 슬퍼하고 안타까워 하는데
이는 나이가 드는것이지 결코 마음속의 청춘마져
늙는것은 아니니까요.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참 듣기 좋은 말이네요.
젊음은 가도 청춘이 온다니 마음이 기쁘네요.
젊음은 눈앞에 보이는 외적인 모습이요,
청춘은 마음속 깊은 내면의 모습입니다.
모든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어저께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내 생애 행복한 순간"을 보면서
정말 젊음은 눈앞에 보이는 외적인 모습이라는것을 새삼 느꼈어요.
시간이 흐르면 고왔던 내 모습은 변하지만
젊었던 시절의 싱그러운 마음은 변함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