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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父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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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1 03:58:18
구구절절 오른말만 적혀 있네요.
이글을 읽으면서 저도 부모님한테 저렇게 하면서 살았으니
제 자식이 그런다 해도 언젠가는 철들겠지,
속으로 궁시렁 거려 봅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2015.01.31 15:46:52
내일이 엄마 팔순이라서
엄마가 원하는 코트하나 사드렸는데
어찌 비싼걸 고르시던지
엄마한테 피박썼다고 투덜거렸는데
이글을 읽으니 뜨끔하네요.
그래도 저 효도상 탔어요.ㅎㅎ~~
아마도 부모님께 더 잘하라는 상이겠지요.
구구절절 옳은말씀
다시 한번 더 가슴에 새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