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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인생이란 들판에 꽃과 같아 지고나면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다”
“내 인생 끝자락에 너를
만나 참으로 즐거웠구나”
탁구와 팔봉 선생님의 대사 중에서...
저 들판에 화려하게 피어 있을때는 보이더니..
지고 나면 있던 자리마저 보이지 않는 꽃처럼
우리 인생도 그럴까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는다는게
참 힘들고 고된 일인가 봅니다
이세상에서 사람보다 중요한게 어디에도 없다는데..
나를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겠지요
그리고 꽃처럼 기억해야 겠지요..
꽃처럼 기억 되어야 겠지요..
이승철..그사람
시몬님
듣고 싶었던 노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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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
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
그 사랑 지울 수 없는데
그 사랑 잊을 수 없는데
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떠나가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가슴 너덜 거린데도
그 추억 날을 세워 찔러도
그 사람 흘릴 눈물이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눈물 대신 슬픔 대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
내 사랑아
우리삶이 다해서 우리 두눈 감을때
그때 한번 기억해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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