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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enodot Verlagsgesell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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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은 이런 농담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
제품이다라고 말입니다.
성경에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
졌고
하와는 갈비뼈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은 무기물질이고 갈비뼈는
유기물질입니다.
여자의 재료는 1차 가공을
거친
더 고급스런 소재인 셈입니다.
더구나 신제품은 항상 뒤에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여성보다
염색체수도 하나가 모자랍니다.
첨단 재료일수록 취급에 주의가 더 필요한 법입니다.
한 여인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부싸움 끝에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 놓겠다고
별렀습니다.
친정에 온 딸을 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았습니다.
며칠 쉬게 한 다음 딸을
돌려보내며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보내는 편지
한 장을 딸 편에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온 아내가 편지부터
내밀었습니다.
신랑이 편지를 받아 들자마자
기겁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
.
.
.
.
.
.
"취급주의 - 깨어지기 쉬움
-"
아내들은 실제로 연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깨어지기 쉬운 그릇과
같습니다.
한 번 깨지고 나면 다시
붙여 쓸 수 없습니다.
아내를 함부로 대하는 것은
취급주의를 어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담의 신체 중 왜
하필이면
갈비뼈를 뽑아서 여자를
만들었을까요?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만일 머리로 만들었다면
여성들은
남자들의 꼭대기 위에 올라갈 것이다.
반대로 발 뼈로 만들었다면
발에 밟혔을 것입이다.
갈비뼈로 만들어 여자가
남편의 가슴에 안겼을 때
평안을 누리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남자들은
그의 옆구리로부터 나온
갈비뼈를
갖지 못하는 동안은 휴식할
수 없고
여자는 그녀가 나온 남자의
팔
밑에 있지 않으면
휴식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의학용어에 지체
자각증상이라는게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이
마치 그 팔이나 다리가
그대로 있는 것처럼 착각하여
손끝이 아프다거나 발가락이
간지럽다고
호소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를 일러 Phantom
Phenomina라 부르고
많은 남성들이 이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은 아담이 잠들고
있는 사이에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부분인
그 가슴의 갈비뼈를 뽑아다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지금까지도
여자가 눈물만 글썽거려도
가슴이 저려서 견디지를
못하고
쉬 무릎을 끓고 만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 모든 것을 미리
알아서일까요?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즉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이란 말은
내 존재구조가 곧 여자의
존재 구조라는 고백입니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은
아담이야말로
남자 중의 남자였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