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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은하수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5/74815
    2008.12.16 10:46:17
    1045
    10 / 0
    목록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귀뚜라미 울음소리 처량해도 어제 떠난 사람은 이 소리 못들을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지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 지는것을 욕망을 비워내면 살만한 세상인 걸 투명한 햇살 한줌 가슴에 퍼 담고 살랑이는 바람 한결 치맛자락 내어주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워올려 오늘 하루 생명의 찬가를 부르리 고뇌를 안주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는 절망을 이불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는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대면해 보지 않고는 인생의 묵은 맛을 어찌 익히랴 세상 욕망 비우고 나면 다 잃어 버리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삶 은 참 자유를 찾아 나무가 내게 말을 거는 소리를 듣게 되고 꽃들이 웃으며 속삭이는 소리도 듣게 되고 강물이 흐느끼며 흐르는 이유도 알게된다 이제 가볍게 감사하며 살아야지 세상 욕망 훨~~~훨 다 벗어 버리고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지는 것을. 훠~~~ 훨 ~~~ 훨 자유로워지는 것을
    Elegy(비가)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8.12.16 19:26:01
    보름달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행복이란 필요한 것을 찾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것이다.

    나무가 정성들여 피운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마음도 탐심을 버려야 행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버리고 가야 할 것들을 지고 가기에 삶이 힘겨워 진다.
    버리면 가볍다. 집착도 탐심도 모두 버리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 진다.

    어떤 사람이 ‘다비드‘상을 보며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
    "보잘 것 없는 돌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까?"

    미켈란젤로는 말했다.
    "그 형상은 처음부터 화강암 속에 있었지요.
    나는 단지 화강암의 불필요한 부분들을 깎아내 주었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비드상처럼 훌륭한 예술품이 될 수 있다.

    화강암의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듯
    자신의 결점을 깎아내고 장점이 잘 드러나게끔 다듬어 가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나무는 사치스런 잎들을 버려도 결코 얼어죽지 않는다.
    잘 해결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던 탐욕이나 고민들도 지나고 보면
    한갓 나뭇잎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된다.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연습을 하며
    마음의 평화와 참 행복을 깨우쳐 가야 할 것이다

    은하수님~ 우리가 자연을 닮아 간다면 조금은 더 편하고 행복한 맘으로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맘을 늘 갖는답니다.
    그런데도 잘 되지가 않더군요.
    이제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다가올 새해부터는 정말 버리고 비우고 살려고 합니다.
    올려주신 글귀에 머물면서 나자신 반성해보고 갑니다.
    고맙게 가슴에 담겠습니다.
    댓글
    2008.12.16 23:50:09
    은하수
    보름달님!
    버려야하는데...버리지못하는것들 때문에..
    아집이 깨지지 않아 빈마음이 되지못하고
    거듭나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글 내려주심에 ...고맙습니다
    늘~~`그분의 사랑안에서 행복하십시요
    댓글
    2008.12.17 22:25:31
    고이민현
    우리가 어미니 백속에서 세상에 나올때
    가져 온거란 탯줄 밖에 없는데 그나마
    떼어버려 그 자국이 말랐는데 어머님
    젖으로 어린 목숨 연명하고 지금에
    이르렀거늘 뭐 그리 세상 재물 권세
    얻으려고 아귀다툼이요?
    얻은것은 버릴줄도 알아야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지리다.
    저 어부 투망으로 잡은 고기 놓아 주려나,
    배고픈이들에게 하사 하시려나?.....ㅎㅎㅎ
    은하수님 좋은글,영상 잘 봤어요.
    댓글
    2008.12.19 02:53:08
    은하수
    선배님! 강녕 하시지요??
    고맙습니다^^*
    선배님 깨우침 글에 잠시 머물러
    제 마음 얼마 만큼 비워 있나 되돌아 봅니다
    늘~~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댓글
    2009.02.20 22:56:03
    마이내님
    버리면 가벼워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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