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 수상과 환속한 불심

"처칠과 경찰"이란 글을 전송하려다
지관스님을 검문한 경찰이 생각나서,이 글을 보냅니다.
영국의 수상 처칠을 태운 차가
과속하다가,교통경찰에게 걸렸습니다.

"이봐 내가 누군 줄 아나?
각료회의 가는 중이네. "
처칠은 이렇게 말하며,
그냥 보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예, 얼굴은 수상 각하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법을 지키는 것은 비슷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며 단속했습니다.

이에 감동받은 처칠은
그날 경시총감을 불러 자초지종을 이야기한 후
"그 경찰을 찾아 특진시키게"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시총감은 과속차량을 적발했다고,특진시키라는 규정은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촛불시위의 후유증으로 어지러운 세상에,민심을 안정시켜야 할, 불교의 총수 자리에 있는 조계종의 지관 총무원장 스님이, 자기가 타고있는 차를 경찰이 검문을 했다고 해서

8월27일 15만 명의 불교도들을 동원 종교편향(宗敎偏向)을 규탄 한다며 데모를 하고, 31일에는 전국 일만(萬)여 사찰에서 일제히 종교차별에 항의하는 법회를 열고,

"어창수 경찰총장 퇴진"과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것이 불심(佛心)의 환속(還俗)인지?

속세(俗世)를 떠나 부처님의 도(道)를 쫓는 불도(佛徒)인지?
의심(疑心)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대통령더러 사과하라며,압박하는 총무원장,
존경받는 불심 이려면,
처칠 수상 정도는 돼야 하는것 아닌지?

어청장이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기에, 물러나라고---.

이 나라 정부여 강력한 모습을 회복하라,
질서를 굳게 하라,

그릇된 사과는 못된 버릇을 키울 뿐이다
불심을 욕되게 말고 진정한 불심으로 돌아 와 자비를 실천 함이 마땅하지 않을런지?

우리 모든 국민은 각성하고,제자리로 돌아와 자기 몫의 책입을 다 함으로 내일의 번영을 이룩해야 할터...(받은글)

처칠 수상과 유머
    1.
    의회에 참석했던 처칠이 급한 볼일로 화장실엘 갔다.

    마침 걸핏하면 그를 물고 늘어지던,
    노동당수가 먼저 와서 일을 보고 있었다.

    처칠은 그를 피해 멀찌감치 떨어진 곳으로 가서 섰다.

    노동당수가
    “총리, 왜 날 그렇게 피하시오?”하고 물었다.

    이 말에 처칠 왈......

    "당신네들은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 해야 한다고 하잖소


    2.
    정계에서 은퇴한 후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던 처칠이
    어느날 파티에 초대 받아 참석했다.

    한 부인이 반갑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 하실거죠?”

    처칠은 짐짓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이렇게 말했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을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문이 열렸어도
    밖으로 나오지는 못할 테니까요...."


    3.
    교통 체증으로 처칠은 의회에 30여분 늦게 도착하였다.

    한 야당 의원이 처칠에게,
    "총리님, 조금만 더 부지런 하시면 안될까요...
    총리는 게으름뱅인가요..."

    이에 처칠은,

    "나처럼 아름다운 부인이 있는 사람은
    침상에서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