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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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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05:29:58
너무나 당연하고 좋은 말이나
범인은 실행하기 어려운 말들 중 하나가
바로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일이나
얼마 전
소유하지도 못할 것을 버리지 못해
마음 끓이던 일이 있었지요.
다행히도 스스로 헤쳐나와
지금은 오래 전 일인냥 잊고 살면서
"마음의 주인이 되기"를 자주 새기고 있답니다.
범인은 실행하기 어려운 말들 중 하나가
바로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일이나
얼마 전
소유하지도 못할 것을 버리지 못해
마음 끓이던 일이 있었지요.
다행히도 스스로 헤쳐나와
지금은 오래 전 일인냥 잊고 살면서
"마음의 주인이 되기"를 자주 새기고 있답니다.
2008.08.14 10:34:36
스스로 버리는 일
스스로 주어 담는 일
마음에 따르는 나는 누구인가
마음의 주인인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소유가 아닌 세상을 살면서
스스로 속해있는 세상에 살면서
물같이 바람같이 흐르거라 말하고 싶네
스스로 더불어 함께하고 살면서
스스로 부인하는 일
더불어 부인하는 일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부는대로
물결이 출렁거려 물결 치는대로
스스로 평온하여 무겁게 들지말고
그자리에 가볍게 내려놓을 것을......
함께 흘러가도 될 것을......
스스로 주어 담는 일
마음에 따르는 나는 누구인가
마음의 주인인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소유가 아닌 세상을 살면서
스스로 속해있는 세상에 살면서
물같이 바람같이 흐르거라 말하고 싶네
스스로 더불어 함께하고 살면서
스스로 부인하는 일
더불어 부인하는 일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부는대로
물결이 출렁거려 물결 치는대로
스스로 평온하여 무겁게 들지말고
그자리에 가볍게 내려놓을 것을......
함께 흘러가도 될 것을......
2008.08.14 11:07:14
마음의 주인....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그런거 같습니다. 타인을 용서 할 수 있는
큰 도량을 가져서가 아니고
스스로 나자신이 편해지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비로서 누군가를 용서하고 모든것을 버렸을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듯 하더군요
살아가면서 가끔~ 아주 가끔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볼때도 있는듯 합니다.
좋은글 마음에 한가득 새기고 갑니다.
2008.08.14 14:57:32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크게버리기는 고사하고
작은거 하나도 못버리고 사니
참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읽을때 뿐이니....
그래도 자꾸 이렇게 좋은글 접하다보면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될때가 있겠지요.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크게버리기는 고사하고
작은거 하나도 못버리고 사니
참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읽을때 뿐이니....
그래도 자꾸 이렇게 좋은글 접하다보면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될때가 있겠지요.
2008.08.14 22:48:21
감로성님...
몇번을 읽어 보아도
참 좋은 글입니다.
제 자신을 채찍하듯
그렇게 마음에 다스려 보게 되네요.
노을빛에 젖어드는
음악도 참 좋구요.
차분한 아침을
착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땡큐! 감로성님...
몇번을 읽어 보아도
참 좋은 글입니다.
제 자신을 채찍하듯
그렇게 마음에 다스려 보게 되네요.
노을빛에 젖어드는
음악도 참 좋구요.
차분한 아침을
착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땡큐! 감로성님...
2008.08.15 05:41:23
보리피리님,
마음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지요.
가벼운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저처럼 부족한 사람에게
좋은 가르침이란 생각에 올려 본 글입니다.
힘든때일수록 마음을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할텐데 …
일어나는 분심을 참지 못해 스스로 마음을 상하기도 하지요.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피리님~
남은여름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마음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지요.
가벼운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저처럼 부족한 사람에게
좋은 가르침이란 생각에 올려 본 글입니다.
힘든때일수록 마음을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할텐데 …
일어나는 분심을 참지 못해 스스로 마음을 상하기도 하지요.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피리님~
남은여름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2008.08.15 05:55:51
동행님,
바람이 부는대로
물결 출렁이는 대로
그 자리에 가볍게 내려놓고
그냥 흘러가게 맡겨놓고
그렇게 살고 싶답니다.
그런데 그게 왜 그리 어려운지요.
오늘은 동행님이 부럽기만 하답니다.
감사한 마음도 함께요.
바람이 부는대로
물결 출렁이는 대로
그 자리에 가볍게 내려놓고
그냥 흘러가게 맡겨놓고
그렇게 살고 싶답니다.
그런데 그게 왜 그리 어려운지요.
오늘은 동행님이 부럽기만 하답니다.
감사한 마음도 함께요.
2008.08.15 05:59:19
산이슬님,
고우신분께서 오셨네요.
님의 네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글 가슴에 가득 새기셨다니
잠시라도 저와 마음을 함께 해주신것 같아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산이슬님~
즐겁고 좋은일들로 가득하시길요.
고우신분께서 오셨네요.
님의 네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글 가슴에 가득 새기셨다니
잠시라도 저와 마음을 함께 해주신것 같아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산이슬님~
즐겁고 좋은일들로 가득하시길요.
2008.08.15 06:04:24
반글라님,
오랫만에 뵙는 대장님의 흔적이
참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내셨는지요 ?
다음에 오실때는 살며시 오시지 말고
" 이리 오너라 “ 하고 큰 소리로 부르면서
오셔도 된답니다. ㅎㅎㅎ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다니
제 마음도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글라님~
오랫만에 뵙는 대장님의 흔적이
참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내셨는지요 ?
다음에 오실때는 살며시 오시지 말고
" 이리 오너라 “ 하고 큰 소리로 부르면서
오셔도 된답니다. ㅎㅎㅎ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다니
제 마음도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글라님~
2008.08.15 06:20:13
윤민숙님,
작은거 하나도 못 버리신다는 것은
늘상 비우고 다니시니
일부러 버릴게 없다는 말씀이겠지요.
역시 윤작가님 다우십니다.
아름다운 작품속에서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하게 느껴지는 마음이
님의 마음일거라 생각 합니다.
그마음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좋은작품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작은거 하나도 못 버리신다는 것은
늘상 비우고 다니시니
일부러 버릴게 없다는 말씀이겠지요.
역시 윤작가님 다우십니다.
아름다운 작품속에서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하게 느껴지는 마음이
님의 마음일거라 생각 합니다.
그마음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좋은작품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2008.08.15 06:37:16
프린세스님,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처럼 마음의 수양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답니다.
그래서 좋은 말씀 가슴에 담으며 노력은 하려 합니다.
남겨주신 글 감사드리며
건강도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처럼 마음의 수양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답니다.
그래서 좋은 말씀 가슴에 담으며 노력은 하려 합니다.
남겨주신 글 감사드리며
건강도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2008.08.15 06:45:03
코스모스님,
님께서 정답을 주셨네요.
" 착하게 사는일 "
마음을 닦는 기본이 착하게 사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요 .코스모스님 우리 착한 마음
늘 간직하고 이쁘게 살아요.
저도 땡큐 랍니다. 코스모스님~
님께서 정답을 주셨네요.
" 착하게 사는일 "
마음을 닦는 기본이 착하게 사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요 .코스모스님 우리 착한 마음
늘 간직하고 이쁘게 살아요.
저도 땡큐 랍니다. 코스모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