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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 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 갑니다 한 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아주 짧고 낯 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 - 가져온 글 -
2008.07.11 16:14:56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이라.........
으~~음~~ 넘 좋은말
그렇다면
누군가의 가슴에 내마음도 남겠네.
크~~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이라.........
으~~음~~ 넘 좋은말
그렇다면
누군가의 가슴에 내마음도 남겠네.
크~~
2008.07.11 17:11:43
An 님 !
어떡 하나요,
울 마눌님 늘 컴 검사 하는데?
울 자기도 An 님 예기 많이해요.
전혀 몸이 불편하지 않는
밝은 모습이라고......
내가 님 속에 남아 있으니
나도 님을 품을수 밖에....
피장파장 장군멍군 이네요.
조물주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어떡 하나요,
울 마눌님 늘 컴 검사 하는데?
울 자기도 An 님 예기 많이해요.
전혀 몸이 불편하지 않는
밝은 모습이라고......
내가 님 속에 남아 있으니
나도 님을 품을수 밖에....
피장파장 장군멍군 이네요.
조물주께 건강을 기원 합니다.
2008.07.11 17:27:29
장태산님,
내가 준 마음,
내가 받은 온정,
사람이 사는 의미가 마음과 정이
아닐까요?
새 같은 가슴에 An 님과 태산 님
남기는 좁지 않을런지........ㅎㅎㅎ
좁으면 좁은 대로...... 크 ~ ~
욕심 많은 놀부 할배 라꼬......
내가 준 마음,
내가 받은 온정,
사람이 사는 의미가 마음과 정이
아닐까요?
새 같은 가슴에 An 님과 태산 님
남기는 좁지 않을런지........ㅎㅎㅎ
좁으면 좁은 대로...... 크 ~ ~
욕심 많은 놀부 할배 라꼬......
2008.07.11 18:14:53
세월도 가고 사람도 언젠간
가지만 내가 살아온 발자취..이름은
남겨지리라 생각하네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지요)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가지만 내가 살아온 발자취..이름은
남겨지리라 생각하네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지요)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2008.07.11 21:09:40
사람의 마음은 아주 맑은 거울과 같아
오래 지나다 보면
좋고 궂은 자국들이 남아 거친듯 하다가도
시간이 더욱 흘러 고운 때 묻고 나면
숨어버려 알 수가 없지요.
그 밑으로 숨어버린 자국이 없어진게 아니라
내 기억속에서 희미해졌기 때문인데
형님과 저는 흘러 가버렸다 하지요.
오래 지나다 보면
좋고 궂은 자국들이 남아 거친듯 하다가도
시간이 더욱 흘러 고운 때 묻고 나면
숨어버려 알 수가 없지요.
그 밑으로 숨어버린 자국이 없어진게 아니라
내 기억속에서 희미해졌기 때문인데
형님과 저는 흘러 가버렸다 하지요.
2008.07.11 22:24:29
레몬트리 님 !
처음 불러보는 닉인데도 레몬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친구,시간,꿈도 차츰 없어져 가지만
어떤 마음을 지니고 사느냐가
존재척도의 가치가 되겠지요.
자주 뵙기를 원해요.
처음 불러보는 닉인데도 레몬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친구,시간,꿈도 차츰 없어져 가지만
어떤 마음을 지니고 사느냐가
존재척도의 가치가 되겠지요.
자주 뵙기를 원해요.
2008.07.11 22:39:11
동행님,
흘러버린 세월을 한탄하고
소원했던 꿈이 산산조각 나고
고꼽장난 하던 옛친구가
안 보일지라도 주고 받은 마음과
꿈의 기운, 노력의 정신이
스며들고 있으니
좋은 시절을 맞지 않을까?
흘러버린 세월을 한탄하고
소원했던 꿈이 산산조각 나고
고꼽장난 하던 옛친구가
안 보일지라도 주고 받은 마음과
꿈의 기운, 노력의 정신이
스며들고 있으니
좋은 시절을 맞지 않을까?
2008.07.11 22:49:39
반글라님!
흘러버린 시간,
깨져버린 꿈,
떠나버린 친구
허나 주고 받은 마음은 아직도
내 안에 존재하고
지금도 진행되는 현실속에
지녔던 그 시절 마음에
따뜻한 온정과 꿈을 겹겹이
쌓도록 노력 합시다.
주신글 감사 합니다.
흘러버린 시간,
깨져버린 꿈,
떠나버린 친구
허나 주고 받은 마음은 아직도
내 안에 존재하고
지금도 진행되는 현실속에
지녔던 그 시절 마음에
따뜻한 온정과 꿈을 겹겹이
쌓도록 노력 합시다.
주신글 감사 합니다.
2008.07.12 07:25:12
보리피리 님 !
흘러버린 세월속에서도 예지를 찾아내고
깨져버린 꿈도 다시 꿔보고
떠나버린 옛친구를 다시 그리워하는
생활의 지혜는 더욱이
우리 같은 할배들 맘엔 지금도
흐르고 있을것이지요?
흘러버린 세월속에서도 예지를 찾아내고
깨져버린 꿈도 다시 꿔보고
떠나버린 옛친구를 다시 그리워하는
생활의 지혜는 더욱이
우리 같은 할배들 맘엔 지금도
흐르고 있을것이지요?
2008.07.12 06:59:57
시간은 가면 영영이지만 사람도 정녕 영영이란
말씀입니까? 그렇지 않사옵니다. 한사코 그렇지
않다고 믿고 싶사옵니다. 그리운 친구들 緣이
끊어질까, 마음이 바뀔까 두려워 영주권 신청도 않고
하루도 빼지않고 돌아가 만날 날만 기다리는 사람한테
이런 가혹한 말씀이라니요. 사람도 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옵니다.
시간과 사람은 비교 대상이 아니옵나이다. ㅎㅎ
말씀입니까? 그렇지 않사옵니다. 한사코 그렇지
않다고 믿고 싶사옵니다. 그리운 친구들 緣이
끊어질까, 마음이 바뀔까 두려워 영주권 신청도 않고
하루도 빼지않고 돌아가 만날 날만 기다리는 사람한테
이런 가혹한 말씀이라니요. 사람도 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옵니다.
시간과 사람은 비교 대상이 아니옵나이다. ㅎㅎ
2008.07.12 08:04:37
알베르또님,
글귀의 내용이 마음에 안드셨나요,
댓글에 대한 저의 답문에
잘 못이 있었는가요?
이유야 여하튼간에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면
제 부덕과 무지의 소치로.....
허나 필자의 글이나 생각은
독자의 입장에서 독자의 꿈과 욕망을
추구 하고자 하는 바램을 표현하는것이
아니고 필자 자신의 개인사지요.
따라서 글이 내 현실 내가 바라는 바가 아니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받아 드리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 됩니다.
해서 모든일은 내 중심을 떠나
나 아닌 타인을 배려 하는 지혜가
필요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글에 해한 해석이 서로 다를수도......???
ㅎㅎ 웃을일도 아닌데.......???
글귀의 내용이 마음에 안드셨나요,
댓글에 대한 저의 답문에
잘 못이 있었는가요?
이유야 여하튼간에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면
제 부덕과 무지의 소치로.....
허나 필자의 글이나 생각은
독자의 입장에서 독자의 꿈과 욕망을
추구 하고자 하는 바램을 표현하는것이
아니고 필자 자신의 개인사지요.
따라서 글이 내 현실 내가 바라는 바가 아니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받아 드리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 됩니다.
해서 모든일은 내 중심을 떠나
나 아닌 타인을 배려 하는 지혜가
필요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글에 해한 해석이 서로 다를수도......???
ㅎㅎ 웃을일도 아닌데.......???
2008.07.12 19:44:57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건 우리 살아가는 이치가 아닌가 싶네요
늘그리워하는 것은 다보내도 남으니 그리움이란 언제나 가슴으로 부터 올라오는것
과거가없다면 그리움은 존제할가요?
지난 만남이 생각나네요 더운데 더위먹지 않으시게 조심하세요
늘그리워하는 것은 다보내도 남으니 그리움이란 언제나 가슴으로 부터 올라오는것
과거가없다면 그리움은 존제할가요?
지난 만남이 생각나네요 더운데 더위먹지 않으시게 조심하세요
2008.07.13 01:20:16
고이민현 형님. 혹시 제 댓글이 마음을 상하게
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웃자고 하는 이야기였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가서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어울리고 싶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반어법을 쓴 것이지 그 훌륭한 글 자체에
부정한다거나 하는 다른 뜻은 정말이지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웃자고 하는 이야기였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가서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어울리고 싶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반어법을 쓴 것이지 그 훌륭한 글 자체에
부정한다거나 하는 다른 뜻은 정말이지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2008.07.13 07:05:20
들꽃향기님,
시간은 흘러가고 친구도 갔지만
서로 주고 받았던 마음의 온정과 꿈은
마음에 남는것,
그 발자취를 따라 한걸음 두걸음
걷다보면 좋은 시절이 보이겠지요.
감사 합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친구도 갔지만
서로 주고 받았던 마음의 온정과 꿈은
마음에 남는것,
그 발자취를 따라 한걸음 두걸음
걷다보면 좋은 시절이 보이겠지요.
감사 합니다.
2008.07.13 07:32:57
알베르또님,
님의 진실된 마음을 담은 글을 몇번이나
읽으며 사람은 착각과 모순 속에서
자기에 허물은 모르고 남의 탓만 하고 사는
이기적인 인간이구나 하는 자책감을
느껴 봅니다.
만나서 하는 말은 오해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당장 풀수 있으나
글이란 매체를 통한 불협화음은
그리 쉽게 풀어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말이란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듯이
어휘의 뜻과 해석이 나와 상대방이 항상
일치 할수는 없는것이므로" yes or not"이라는
이분법은 그리 권할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지금 생각하니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국을 그리워 하며
옛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그 심정은
알고도 남습니다.
언젠가 말씀 하신것 같은데
고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시겠다고...........
이 시간 제 마음은 텅 비웠으니
아름답고 향기 나는 추억을
차근차근 쌓아 갑시다.
고마워요.
님의 진실된 마음을 담은 글을 몇번이나
읽으며 사람은 착각과 모순 속에서
자기에 허물은 모르고 남의 탓만 하고 사는
이기적인 인간이구나 하는 자책감을
느껴 봅니다.
만나서 하는 말은 오해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당장 풀수 있으나
글이란 매체를 통한 불협화음은
그리 쉽게 풀어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말이란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듯이
어휘의 뜻과 해석이 나와 상대방이 항상
일치 할수는 없는것이므로" yes or not"이라는
이분법은 그리 권할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지금 생각하니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국을 그리워 하며
옛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그 심정은
알고도 남습니다.
언젠가 말씀 하신것 같은데
고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시겠다고...........
이 시간 제 마음은 텅 비웠으니
아름답고 향기 나는 추억을
차근차근 쌓아 갑시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