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59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지리산 심신계곡에 위치한 선유폭포 풍경입니다. 요
즘처럼 더운날 저기 폭포앞에 서면 에어콘보다 더 시원한 폭포바람이 몸을
감싸며 단숨에 땀을 식혀준답니다. 시원한 바람을 즐겨보세요!!ㅎㅎ>
밭 한 뙈기/권정생
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
밭 한 뙈기 논 한 뙈기
그걸 모두 '내'거라고 말한다.
이 세상 온 우주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내'것은 없다.
하나님도 "내'거라고 하지 않으신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다.
아기 종달새의 것도 되고 아기 까마귀의 것도 되고
다람쥐의 것도 되고 한 마리 메뚜기의 것도 된다.
밭 한 뙈기 돌멩이 하나라도
그건 내 것이 아니라 온 세상 모두의 것이다.
2008.07.01 18:58:33
빈지게님,
맞아요. 내 것은 없지요.
잠깐동안 관리 하라고
정해놓고 그러구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법을 배워야 했는데
나만 좀더 잘 살려구 하다보니께
뭐가 복잡해졌지요.
비운다면서도 못비우는...
맞아요. 내 것은 없지요.
잠깐동안 관리 하라고
정해놓고 그러구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법을 배워야 했는데
나만 좀더 잘 살려구 하다보니께
뭐가 복잡해졌지요.
비운다면서도 못비우는...
2008.07.02 08:52:43
cosmos칭구!
아주아주 무더운 날씨에도 저기에 가면
추위를 느껴 오래 있을수가 없답니다.
그런 저곳에서 몇해전에 오작교님과 저기에
서 하루동안 도를 닦은적이 있었지요.ㅎㅎ
같은사무실 동료들과 삼겹살 구워먹으며
쇠주마시고 피서를 했다 이거지요. 하하하...
칭구께서 저기 물속에 들어가시면 선녀님외
에는 부를 이름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
늘 건강하세용.^^*
아주아주 무더운 날씨에도 저기에 가면
추위를 느껴 오래 있을수가 없답니다.
그런 저곳에서 몇해전에 오작교님과 저기에
서 하루동안 도를 닦은적이 있었지요.ㅎㅎ
같은사무실 동료들과 삼겹살 구워먹으며
쇠주마시고 피서를 했다 이거지요. 하하하...
칭구께서 저기 물속에 들어가시면 선녀님외
에는 부를 이름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
늘 건강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