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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2008.06.11 23:22:15
슬픈 눈동자를 만드시는 이
뉘실까요?
물고기가 참 많을것 같은
이곳은 또 어디일까요?
오월햇살이
님의 그리움만큼이나
뜨겁습니다.
멋진영상 감사해요 그림자님...
뉘실까요?
물고기가 참 많을것 같은
이곳은 또 어디일까요?
오월햇살이
님의 그리움만큼이나
뜨겁습니다.
멋진영상 감사해요 그림자님...
2008.06.11 23:30:53
ㅎㅎ~
코스모스님..!
오월 어느날 강릉 경포대 다녀오는길에
계곡에 잠시 들려 디카에 담아왔습니다.
영상이 조금 짤리네요~~~
가끔씩 낚시도 하러가는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곳이랍니다.
햇살이 넘 찬란했어요...
그래서 몇자 적었지요...
잘계시죠?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코스모스님..!
오월 어느날 강릉 경포대 다녀오는길에
계곡에 잠시 들려 디카에 담아왔습니다.
영상이 조금 짤리네요~~~
가끔씩 낚시도 하러가는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곳이랍니다.
햇살이 넘 찬란했어요...
그래서 몇자 적었지요...
잘계시죠?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2008.06.12 01:25:03
백두의 허리를 감아도는 물살에
금빛 찬란한 그물을 던지다.
굽이치며 몰아치는 숨결 다듬어
던지는 매듭들은 고삐를 풀어 버리고
피래미, 송사리, 모래무치가 된다.
물살이 몸부림치는 사이사이를
아른아른거리며 遊泳 해 가는 은빛 별들이여!
찰랑대는 물살은 줄곧 흔들리면서
지친 몸짓으로 곤두박질 쳐오는 泡沫들의
서른 살의 응어리를 풀어 잠수해버리고
꿈틀대며 밀려가는 어제여, 오늘이여
이것이 흐름인줄 알겠거든
금빛 그물을 은빛별 흐르는 물살에 던지렴.
금빛 찬란한 그물을 던지다.
굽이치며 몰아치는 숨결 다듬어
던지는 매듭들은 고삐를 풀어 버리고
피래미, 송사리, 모래무치가 된다.
물살이 몸부림치는 사이사이를
아른아른거리며 遊泳 해 가는 은빛 별들이여!
찰랑대는 물살은 줄곧 흔들리면서
지친 몸짓으로 곤두박질 쳐오는 泡沫들의
서른 살의 응어리를 풀어 잠수해버리고
꿈틀대며 밀려가는 어제여, 오늘이여
이것이 흐름인줄 알겠거든
금빛 그물을 은빛별 흐르는 물살에 던지렴.
2008.06.12 11:56:20
아름다운 저곳 모래사장에 텐트를 치고
얼키설키 듬성듬성한 투망을 던져
송사리 피래미 잡고싶단 생각이 드는데
야만적일까요?
다른님들은 아름답게 표현하시는데
전 지금 갑자기 그생각이 드내요~ ㅠㅠ
얼키설키 듬성듬성한 투망을 던져
송사리 피래미 잡고싶단 생각이 드는데
야만적일까요?
다른님들은 아름답게 표현하시는데
전 지금 갑자기 그생각이 드내요~ ㅠㅠ
2008.06.12 13:28:03
마음을 나누는 벗들과
강가에 솥 걸어놓고
방금 잡아올린
송사리 피래미 모래무지
된장 풀어 깻잎 부추에 갖은 양념풀어....보글 보글~~~
곁에는 쐬주 몇 병 뒹굴거리는
흥에겨워 절로 노래가 나오지요.........동행님..!
강가에 솥 걸어놓고
방금 잡아올린
송사리 피래미 모래무지
된장 풀어 깻잎 부추에 갖은 양념풀어....보글 보글~~~
곁에는 쐬주 몇 병 뒹굴거리는
흥에겨워 절로 노래가 나오지요.........동행님..!
2008.06.12 13:22:14
별빛사이님..
저는 밤하늘 별을 보면
꼭 님이 생각나요....정말로.....닉 때문인지......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마침 그 때는 일이 좀있네요
저는 밤하늘 별을 보면
꼭 님이 생각나요....정말로.....닉 때문인지......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마침 그 때는 일이 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