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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인 없는 편지 / 시현

    cosmos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5/71293
    2008.05.17 00:32:12
    1197
    10 / 0
    목록

    .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8.05.19 22:01:06
    프린세스
    코스모스님도
    저처럼 보낼 곳도
    보낼 사람도 없는데
    계속해서 편지를 써 보셨나요?
    보내지는 않았어도
    한 번도 보낼 곳이 없다고
    보낼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보낸 글월이 제법 눈처럼 쌓였네요.
    이제 그만 써야 할까 봐요.ㅎㅎㅎ
    댓글
    2008.05.19 23:18:46
    cosmos
    사랑초님...
    오셨군요? 반가운 마음입니다.

    음악과 경치 그리고 글을 즐겨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랑초님도 한주간 건강히 보내세요!^^
    댓글
    2008.05.19 23:23:00
    cosmos
    고이민현님...
    안녕하세요?
    청보리밑 수줍은 빨간 코스모스,
    사실은 코스모스가 아니고
    빨간 양귀비 꽃이랍니다.
    그래도
    고이민현님 말씀처럼
    무조건 코스모스이고만 싶습니다.^^

    책갈피에 숨겨 놓은 편지
    곰팡이 피지 않게 잘 간직하실거죠?^^

    좋은 한주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고이민현님....
    댓글
    2008.05.19 23:26:41
    cosmos
    프린세스님...
    그렇게 많은 글월의 편지를 쓰셨다구요?

    꼭꼭 숨겨놓지만 마시고
    이곳에 풀어 주시면 안될까요?
    프린세스님의 편지를
    받아 보고 싶어지네요.^^

    프린세스님...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한주간 되십시요!

    댓글
    2008.05.20 07:16:50
    고이민현
    cosmos 님,
    저두 양귀비꽃두 알구 코스모스두 알아.......유
    지는유 코스모스가 일찍와 철 없이 청보리 아래
    몰래 숨어서 숨박꼭질 하는 모양새로
    말 하고 싶었던거유.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유.
    다른 방에서도 만나유.
    댓글
    2008.05.20 07:40:04
    cosmos
    고이민현님...
    그러실줄 알았어유
    cosmos 약 오르게
    장난치실줄 알았데니께유.^^

    청보리 아래 바람 사이로
    숨바꼭질 하는 철없는 코스모스를
    실은 지두 보았시유.

    다시 한번 감사해유 고이민현님...
    참말로 반가웠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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