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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나는 부끄럽다.
시 현
초저녁 별 하나
강둑에 내린다.
하늘도 흔들리며
강물을 건너고
저문 강에 떠내려온
노을도 진다
정지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들판에 남겨져
빈 손인 나는 부끄럽다.
시 현
초저녁 별 하나
강둑에 내린다.
하늘도 흔들리며
강물을 건너고
저문 강에 떠내려온
노을도 진다
정지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들판에 남겨져
빈 손인 나는 부끄럽다.
2008.05.08 09:49:57
코스모스님,
모두가 흘러가고
나만 홀로 뎅그라니
남겨진 모습이
어느날은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남겨져 롯의 아내처럼
뒤돌아 봄 때문인가요?
아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보았기 때문인가요?
고개 숙인 조용한 모습으로
남아 있으려고요.
모두가 흘러가고
나만 홀로 뎅그라니
남겨진 모습이
어느날은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남겨져 롯의 아내처럼
뒤돌아 봄 때문인가요?
아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보았기 때문인가요?
고개 숙인 조용한 모습으로
남아 있으려고요.
2008.05.08 09:53:28
보리피리님,
고개 숙이고 있는 사이
보리피리 형님께서
오셨네요.
되돌아 보지 말라.
마차에 오르지 말라
하니까
보고싶고
오르고 싶은 것은
사람의 일인가 봅니다.
회한의 무게로
침읍하며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고개 숙이고 있는 사이
보리피리 형님께서
오셨네요.
되돌아 보지 말라.
마차에 오르지 말라
하니까
보고싶고
오르고 싶은 것은
사람의 일인가 봅니다.
회한의 무게로
침읍하며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2008.05.08 20:41:11
음악이 내가슴을 고요하게 흐르게 합니다.
들릴 때마다 기웃 기웃
두리번 두리번 해도
음원소스를 모르겠군요.
감사 인사도 못하고 해서요.
코스모스님?
아님 보리필님?
감사함을
듣고 또 듣고 하여
부채상환 하려 합니다.
들릴 때마다 기웃 기웃
두리번 두리번 해도
음원소스를 모르겠군요.
감사 인사도 못하고 해서요.
코스모스님?
아님 보리필님?
감사함을
듣고 또 듣고 하여
부채상환 하려 합니다.
2008.05.08 22:15:04
보리피리님,
제가 컴에 실력이 얕아
컴에 저장된 음원을 올리려해도
wma파일변환,url주소 카피 그리고 붙여넣기를 해봐도
신통치가 않습니다.음악 생성기 창이 이상하게 뜨고...ㅎㅎ
윈도우 미디어를 통해 시도해보는데 신통치않아
한쪽으로 밀어 두었습니다.
여기에서 코스모스님께 감사하다는 말드립니다.
太谢谢你了!!
제가 컴에 실력이 얕아
컴에 저장된 음원을 올리려해도
wma파일변환,url주소 카피 그리고 붙여넣기를 해봐도
신통치가 않습니다.음악 생성기 창이 이상하게 뜨고...ㅎㅎ
윈도우 미디어를 통해 시도해보는데 신통치않아
한쪽으로 밀어 두었습니다.
여기에서 코스모스님께 감사하다는 말드립니다.
太谢谢你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