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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2008.02.03 04:33:49
모처럼 토요일 아침을
집에서 보내게 되는군요.
오랫만에
영상 하나 걸어봅니다.
손도 무디고 감각도 무디고...
점점 게을러져서 큰일났네요. 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요
고운님들...
집에서 보내게 되는군요.
오랫만에
영상 하나 걸어봅니다.
손도 무디고 감각도 무디고...
점점 게을러져서 큰일났네요. 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요
고운님들...
2008.02.03 07:53:22
그리움 맞소이다.
보고 싶을때 못 보는 우린...
정말로 그리운겝니다.
An님의 발자욱에
뜨거운 눈물 한방울
반가움과 함께 떨어뜨려 봅니당.^^
잘 지내시는가요?
건강하신가요?
보고 싶을때 못 보는 우린...
정말로 그리운겝니다.
An님의 발자욱에
뜨거운 눈물 한방울
반가움과 함께 떨어뜨려 봅니당.^^
잘 지내시는가요?
건강하신가요?
2008.02.03 09:01:38
지난주 산에 올라갔었지요.
아래 비가 내리면
위에는 눈이 되더이당!
며칠동안 내린비에
눈이 얼마나 많이 쌓였던지요?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제 발자국으로 온통 무늬를 새기며
얼마나 행복하였던지...
당근에 말밤...ㅋ
암튼 이렇게 살아서 만나고보니
참으로 반가우이 An언냐...
아래 비가 내리면
위에는 눈이 되더이당!
며칠동안 내린비에
눈이 얼마나 많이 쌓였던지요?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제 발자국으로 온통 무늬를 새기며
얼마나 행복하였던지...
당근에 말밤...ㅋ
암튼 이렇게 살아서 만나고보니
참으로 반가우이 An언냐...
2008.02.03 09:19:55
근데, 저 발자국 니 꺼니~???
신발 문 수가 너모나 커서 말이지얌
ㅋㅋㅋㅋ
내가 이케 엉뚱해효.. 큭~!
※ ps.. 엉덩이는 뚱뚱하지 않음.. ㅋㅋㅋ
신발 문 수가 너모나 커서 말이지얌
ㅋㅋㅋㅋ
내가 이케 엉뚱해효.. 큭~!
※ ps.. 엉덩이는 뚱뚱하지 않음.. ㅋㅋㅋ
2008.02.03 09:24:21
나두, 산에 엄청 가고 시포..
산에 못 가본지도 벌써 9년이 다 되어가네
생각해 보니
여기서는 바다만 주거라구..
산을 가려면 록키 산으로.. ㅋㅋㅋㅋㅋ
올만에 만나서 우리 넘 재밌따! 그지?
ㅋㅋㅋㅋㅋ
완죠니, 우리덜 세상이넹!!!!!!!
항국 사람덜은
주말이라덜 늦잠덜 자나벼.. ㅋ
산에 못 가본지도 벌써 9년이 다 되어가네
생각해 보니
여기서는 바다만 주거라구..
산을 가려면 록키 산으로.. ㅋㅋㅋㅋㅋ
올만에 만나서 우리 넘 재밌따! 그지?
ㅋㅋㅋㅋㅋ
완죠니, 우리덜 세상이넹!!!!!!!
항국 사람덜은
주말이라덜 늦잠덜 자나벼.. ㅋ
2008.02.03 13:04:45
An님...
엉뚱이 아니면 엉똥(?)인가?ㅎㅎ
암튼..
재치가 넘쳐서 말이지욤
당해낼 수가 없어...
모처럼 한가로운 토요일,
이렇게 컴앞에 앉아 있을수 있는 여유로움에
감사한 하루네요.
남은 시간도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앤언니....^^
cosmos 발자국은 빤짝이 발자국!!ㅎ~
2008.02.03 12:35:00
그러게요 별빛사이님...
무지 오랫만이지요?
작년 가을에 인사 드리고
올해엔 처음이지 싶네요.^^
잊지않으시고
이렇게 정겨운 마음 놓고 가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랍니다.
2008년에도 쭈~~욱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무지 오랫만이지요?
작년 가을에 인사 드리고
올해엔 처음이지 싶네요.^^
잊지않으시고
이렇게 정겨운 마음 놓고 가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랍니다.
2008년에도 쭈~~욱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2008.02.03 12:41:21
주시라니깐요 시 한편...ㅎㅎ
부엉골님..
안녕하시죠?
늘 바쁜 마음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삽니다.
오늘은 정말로 모처럼 찾아온
토요일의 여유...
즐감하고 있거든요.
아직도 쌀쌀한 날씨겠지요? 한국은...
건강, 잘 챙기십시요!
부엉골님..
안녕하시죠?
늘 바쁜 마음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삽니다.
오늘은 정말로 모처럼 찾아온
토요일의 여유...
즐감하고 있거든요.
아직도 쌀쌀한 날씨겠지요? 한국은...
건강, 잘 챙기십시요!
2008.02.03 12:51:04
장태산님~~
댓글 쓰고 있는 사이 다녀가셨네요.
에공 무지 반가워요!!
옆방에서 태산언니 이쁜모습 보고
마음이 참 좋았었는데...
이렇게 또 이 공간에서 만나뵈니
참 훈훈한 마음입니다.
싸~아해진 마음...
따끈한 차라도 한잔 드시면서
녹히시어요.^^
2008.02.03 13:54:15
그리움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cosmos 님~
이사람도 그리할 겁니다~ ㅎㅎㅎ
참, 오래만에 고향 뜰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
cosmos 님~
이사람도 그리할 겁니다~ ㅎㅎㅎ
참, 오래만에 고향 뜰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
2008.02.03 16:17:39
방장은..
아니 주인공은 항상 늦게 나타난다고들 하지요~ ㅎ
그렇다고 제가 주인공은 아니겠지요..
뒤이어 오시는 분들고 계실것이나까 ㅎㅎ
하지만 답글쓰는 이 순간만큼은
제가 주인공이 된것처럼 생각하여
내리는 눈밭의 발자국이 제것인양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아니 주인공은 항상 늦게 나타난다고들 하지요~ ㅎ
그렇다고 제가 주인공은 아니겠지요..
뒤이어 오시는 분들고 계실것이나까 ㅎㅎ
하지만 답글쓰는 이 순간만큼은
제가 주인공이 된것처럼 생각하여
내리는 눈밭의 발자국이 제것인양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2008.02.03 17:34:28
켜켜이 쌓인 그리움들을
하얀 눈위의 발자국으로 표현해주신 그 감정..
cosmos님이 아니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랜만에 주신 작품이 너무 좋네요.
지금 이곳에 내리는 눈과 멋지게 어울립니다.
밖에 나가서 나도 발자국이나 좀 찍고 올까 봅니다.
하얀 눈위의 발자국으로 표현해주신 그 감정..
cosmos님이 아니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랜만에 주신 작품이 너무 좋네요.
지금 이곳에 내리는 눈과 멋지게 어울립니다.
밖에 나가서 나도 발자국이나 좀 찍고 올까 봅니다.
2008.02.04 12:06:32
그리움이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다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이런 저런 때도 아니고
진정 피눈물 흘리며
죽을 때 가서야 부를 수 있는 거라면......
어떤 것인지.
다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이런 저런 때도 아니고
진정 피눈물 흘리며
죽을 때 가서야 부를 수 있는 거라면......
2008.02.04 12:31:35
Cosmos님!
눈위의 발자국이 넘 그리습니다.
옛동요가 생각납니다.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간 구두 발자국,
누가누가 새벽에 떠나갔다,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눈위의 발자국이 넘 그리습니다.
옛동요가 생각납니다.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간 구두 발자국,
누가누가 새벽에 떠나갔다,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좋은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