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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시집을 내면서...
-써니-
가슴에 그냥 묻어둘것을
아니
그냥 노트속에 잠재워둘것을
어느날 문득 찾아든
문안인사 때문에
더는 잠재울수없어
세상밖으로 내보내려 한다
참 많이도 망설였다
내 분신인 자식같은 글들이
제각기 다른 옷을입고
거리를 서성일때
어떤 질타와 어떤 멸시와
또 어떤 유혹을 받을지..
그러나
내 젊었던날의 아픔이며
내 어려웠던날의 눈물이었고
내 외로웠던날의 친구였던
그리고
내 가장 가까운 이웃이었기에
보내려한다 노트속이아닌 세상밖으로
그래도
망설여지는 한부분이있다면
내 너무도 진솔한 성격과
주체할수없는 끼를 감출수없어
너무벗은듯한 글들이
부끄러울때도 있었다
-써니-
가슴에 그냥 묻어둘것을
아니
그냥 노트속에 잠재워둘것을
어느날 문득 찾아든
문안인사 때문에
더는 잠재울수없어
세상밖으로 내보내려 한다
참 많이도 망설였다
내 분신인 자식같은 글들이
제각기 다른 옷을입고
거리를 서성일때
어떤 질타와 어떤 멸시와
또 어떤 유혹을 받을지..
그러나
내 젊었던날의 아픔이며
내 어려웠던날의 눈물이었고
내 외로웠던날의 친구였던
그리고
내 가장 가까운 이웃이었기에
보내려한다 노트속이아닌 세상밖으로
그래도
망설여지는 한부분이있다면
내 너무도 진솔한 성격과
주체할수없는 끼를 감출수없어
너무벗은듯한 글들이
부끄러울때도 있었다
2007.10.25 15:20:43
Sunny님.
드디어 시집을 출간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가슴에 그냥 묻어 두어도
그냥 노트속에 잠재워 두어도 좋겠지만
그래도 그 아름다운 가슴의 색깔들을
내보이는 것도 좋겠지요.
저도 오랜만에 서점으로 달려가 보렵니다.
다시 한번 큰 축하를 드립니다.
드디어 시집을 출간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가슴에 그냥 묻어 두어도
그냥 노트속에 잠재워 두어도 좋겠지만
그래도 그 아름다운 가슴의 색깔들을
내보이는 것도 좋겠지요.
저도 오랜만에 서점으로 달려가 보렵니다.
다시 한번 큰 축하를 드립니다.
2007.10.25 15:57:47
Sunny님.
시인 이셨군요
어제도 여기서 시인을 만났었는데
저는 글을 잘쓰시는분을 존경합니다
마음속에 있는글 말이죠
부럽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시인 이셨군요
어제도 여기서 시인을 만났었는데
저는 글을 잘쓰시는분을 존경합니다
마음속에 있는글 말이죠
부럽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