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59
***
선녀가 목욕을 하기위해 금강산으로 내려와 보니
이미 건장한 나뭇꾼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선녀는 나뭇꾼의 옷을 감추었다...
나무꾼은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데 옷이 없어 당황 했다
그 때 선녀가 나타났다.
나뭇꾼은 황급히 바가지를
양 손으로 잡고 급한 데를 가렸다
선녀는 처음 보는 건장한 옷 벗은 남자에게
호기심이 발동했다 ****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옷을 주겠다."
" 오른손 놓는다.. 실시~!!"
나무꾼이 오른손을 놓자,
"그럼 왼손도 놓는다. 실시~!!"
그러나 바가지는....
그대로 허공에 걸려 있었다.
이 때 선녀가 하는 말
"힘 빼! 쟈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