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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포옹

    하얀별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5/68215
    2007.08.13 20:27:35
    1046
    14 / 0
    목록

        
    따뜻한 포옹
              글 /박현진
           
    
    
    눈물겹게 사모한 그댈 만나
    말간 아침 햇살처럼 황홀했네
    
    마음속에 동공 속에 살아 있는 그대 
    내 웃음이네 내 눈물이네
    
    그대의 고요한 숲에서면
    깨달음의 순한 향기 기도(祈禱)가 되네
    
    그대 앞에 서면 뭇 별이 뜨네
    은총의 태양이 뜨네
    
    그리움이 많아 솟아나는 물기둥
    텀벙텀벙 적시러 그대에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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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록
    댓글
    2007.08.14 05:58:57
    제인


    하얀별님~~
    어서오세요
    따스하게 안아 드릴께요~~~
    댓글
    2007.08.14 07:36:15
    하얀별
    ^0^고마워요 그리웠는데 ㅎㅎ
    잘계셨죠 늘 행복하시어요
    댓글
    2007.08.15 22:07:50
    패랭낭자
    마음 속에..
    동공 속에 살아있는 그대..
    나의 행복과 슬픔이 함께 사-네
    슬픔은 저만치로 저 만치로 던져 접어두고..
    행복만 살갇게 끼고 살고싶~네라!
    댓글
    2007.08.16 01:18:51
    An
    영상 속에..
    마포대교인지, 동호대교인지, 88올림픽 대교인지..
    암튼 그대에게 가기는 가네요.. ㅎ

    아름다운 글과 곡에
    마음이 짜릿합니다효

    하얀별님, 방가..^^;;
    댓글
    2007.08.17 01:48:39
    여 백
    눈물겹게 사모한 그댈 만나.... 아직도 마음 한가득인데 자꾸만 눈물이 앞을 가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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