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어른이 되면 뭘 하고 싶은지 물었다.

철수가 일어서서 말했다.

“저는 우주선 조종사가 되고 싶어요!”

다음은 영희가 일어나서 말했다.

“저는 엄마가 되어 예쁜 아기를 낳고 싶어요!”

다음은 사오정이 벌떡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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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희가 예쁜 아기를 낳도록 도와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