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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img1]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주기에
한 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 두고 가십시오.
당신의 웃음 보고
기뻐 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는 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 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 두고 갑니다. < 좋은생각 >
[img2]
2007.04.01 22:40:08
우 먼님! 이 곳은 강가의 조그만 시골, 남편 동창들이 많이 살아요.
남편 고향인 이 곳으로 이사와서 넘 적적하고 모든게 싫기만 했는데...
조그만 동네가 일도 많고, 탈도 많아 서로 자신의 이익 먼저 챙기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옛말이 딱 맞네요. 너무 참견들이 많아요.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들에 도시 생활이 그리워져요. 행복의 항아리를 들여다 보지만 씁쓸합니다.
남편 고향인 이 곳으로 이사와서 넘 적적하고 모든게 싫기만 했는데...
조그만 동네가 일도 많고, 탈도 많아 서로 자신의 이익 먼저 챙기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옛말이 딱 맞네요. 너무 참견들이 많아요.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들에 도시 생활이 그리워져요. 행복의 항아리를 들여다 보지만 씁쓸합니다.
2007.04.02 11:41:00
시골..
우리네의 가슴에 있는 시골은
이제는 죽었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왜 그리도 전투적이고 이해만 따지는 것인지..
투박한 손에 막걸리 잔을 돌리던 그 시골은 마음에서 꺼내지 마세요.
우리네의 가슴에 있는 시골은
이제는 죽었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왜 그리도 전투적이고 이해만 따지는 것인지..
투박한 손에 막걸리 잔을 돌리던 그 시골은 마음에서 꺼내지 마세요.
2007.04.02 20:27:14
간이화장실 그리고...
그 옆에 담이없는 시골집...
그 앞에 오래된 소나무가 정겹기 그지없습니다,
테이블에 놓여진 잔~!
그 잔엔 무엇이 담겨져 있나요~?
생맥주 같기도하고
보리차 같기도하고
무슨차인지 궁금합니다.
마셔두 되는건지... ㅋㅋ
그 옆에 담이없는 시골집...
그 앞에 오래된 소나무가 정겹기 그지없습니다,
테이블에 놓여진 잔~!
그 잔엔 무엇이 담겨져 있나요~?
생맥주 같기도하고
보리차 같기도하고
무슨차인지 궁금합니다.
마셔두 되는건지... ㅋㅋ
2007.04.04 02:29:48
시골 인심에 대한 환상이...
무참히 깨지는 순간이네요.
옛 날 같진 않겠지만
그래도....도시로 가고 싶으실 정도라니
심각하군요.
아~~~!
어데로 가야만 하나.........ㅉ
무참히 깨지는 순간이네요.
옛 날 같진 않겠지만
그래도....도시로 가고 싶으실 정도라니
심각하군요.
아~~~!
어데로 가야만 하나.........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