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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 정고은
사랑하는 그대와
매일 함께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그대 해맑은 시를
찾아 다니다
이렇게 함께하게 됬다는 것
수년 바라보는 그리움
사랑 시
서러운 가시밭 길 헤치고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사랑
아름다운 시 속에서
느끼고 싶습니다
서러운 반쪽이 아닌
그대 해맑은 시어의 넓은 품
편안히 안기고 싶습니다
시인의 꿈 수없이 접으려 했던
그토록 아팠던 가슴
이제 돌아와 붉은 노을
함께 바라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그리운 그대여
침묵의 긴 세월
이 순간 또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그대 아시겠지요.
2006.12.29 13:52:27
아, 글씨 ...
칭구 ...
기다려 왔당거 안다니께..........ㅋㅋㅋ~
또, 장난쳐서리 미안쿠만!
하하하~
시가 겁나불게 이뻐부렀넹~ㅎ
빠잉...^^*
칭구 ...
기다려 왔당거 안다니께..........ㅋㅋㅋ~
또, 장난쳐서리 미안쿠만!
하하하~
시가 겁나불게 이뻐부렀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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