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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2006.06.05 00:06:31
어제는 평소에 가끔 같이 산행을 했던 고등학교 친구 3명과 저와 저의 집사람 등 5명
이서 아침 9시에 만나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 친구들의 부인들은 바쁜일이 있어 참
석치 못하고 여자는 저의 집사람만 홍일점으로 참석을 했답니다. 남원시 인월면에
서 출발하여 휴양림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지리 산 고리봉(해발 1150m)을 지나 바래
봉(해발 1165m)까지 왕복 4시간 40분동안 등반하고 돌아왔는데 30도를 웃도는 더
운 날씨였지만 온종일 거의 햇빛을 볼 수 없는 시원한 숲속으로만 등반을 하니까 너무
상쾌하고 좋았답니다.
등산로 주변에서 노는 많은 다람쥐와 병아리만한 꿩쌔기들도 귀여웠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새들이 후어 후어 후어-- 하고 휘파람을 불듯이 울어대고 하는 예쁜 소리와 또
다른 새가 쭈찌리 찌찌지 하고 즐겁게 노래하는 것을 자주 들으면서 걷노라니 전혀
지치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니다.ㅎㅎ
사진속의 맨우측에서 두번째가 저의 모습이고 그 우측에 홍일점이 저의 집사람입니
다. 그곳에 등산 온 학생들한테 한컷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사진이 약간 흔들린 것 같
아요.ㅎㅎ
이서 아침 9시에 만나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 친구들의 부인들은 바쁜일이 있어 참
석치 못하고 여자는 저의 집사람만 홍일점으로 참석을 했답니다. 남원시 인월면에
서 출발하여 휴양림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지리 산 고리봉(해발 1150m)을 지나 바래
봉(해발 1165m)까지 왕복 4시간 40분동안 등반하고 돌아왔는데 30도를 웃도는 더
운 날씨였지만 온종일 거의 햇빛을 볼 수 없는 시원한 숲속으로만 등반을 하니까 너무
상쾌하고 좋았답니다.
등산로 주변에서 노는 많은 다람쥐와 병아리만한 꿩쌔기들도 귀여웠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새들이 후어 후어 후어-- 하고 휘파람을 불듯이 울어대고 하는 예쁜 소리와 또
다른 새가 쭈찌리 찌찌지 하고 즐겁게 노래하는 것을 자주 들으면서 걷노라니 전혀
지치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니다.ㅎㅎ
사진속의 맨우측에서 두번째가 저의 모습이고 그 우측에 홍일점이 저의 집사람입니
다. 그곳에 등산 온 학생들한테 한컷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사진이 약간 흔들린 것 같
아요.ㅎㅎ
2006.06.05 10:51:55
빈지게~님^^
어젠,,산에 다녀 오셨네염^^
우~와 사진보니..감회가? 새롭네요^^
바래봉 정상에서..사진 찍으려고..한참을 기다렸던 생각이 납니다
그땐..사람들이 많았거든요^^
한번 오르기도 힘든산을....
빈지게님께선...자주 가시네요^^
아름다우신 사모님과 친구분들의 산행 좋으셨지요^^
에~~구 순수는...보는 것 만으로도...힘이드네요^^(운동부족)
빈지게님^^
싱그러운 사진과 함께 잘 보고 갑니다~~
힘찬 한주 열어가시길~~~
어젠,,산에 다녀 오셨네염^^
우~와 사진보니..감회가? 새롭네요^^
바래봉 정상에서..사진 찍으려고..한참을 기다렸던 생각이 납니다
그땐..사람들이 많았거든요^^
한번 오르기도 힘든산을....
빈지게님께선...자주 가시네요^^
아름다우신 사모님과 친구분들의 산행 좋으셨지요^^
에~~구 순수는...보는 것 만으로도...힘이드네요^^(운동부족)
빈지게님^^
싱그러운 사진과 함께 잘 보고 갑니다~~
힘찬 한주 열어가시길~~~
2006.06.05 11:05:45
빈지개님!
어제 또 지리산 산삼을 드셨구~려
좌우지간 부럽~소이다 부러~워
바쁜 와~중에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사시니 본 받을~만 하구
그런데 우리 식구는 같이 산에 가자고 하면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갈려구 하지를 않으니 이몸은 길잃은 외기러기처럼 마냥 혼자~~~ㅋㅋㅋ
빈지개님은 사진작가도 되겠어
산을보니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입니~당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 빈지개님!
어제 또 지리산 산삼을 드셨구~려
좌우지간 부럽~소이다 부러~워
바쁜 와~중에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사시니 본 받을~만 하구
그런데 우리 식구는 같이 산에 가자고 하면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갈려구 하지를 않으니 이몸은 길잃은 외기러기처럼 마냥 혼자~~~ㅋㅋㅋ
빈지개님은 사진작가도 되겠어
산을보니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입니~당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 빈지개님!
2006.06.05 11:13:19
사철나무 형님!
정말 산삼을 먹고 온거나 다름없지요.ㅎㅎ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시원한 코스를 택해서 다니면 괜
찮은 것 같아요.
형님께서도 늘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산삼을 먹고 온거나 다름없지요.ㅎㅎ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시원한 코스를 택해서 다니면 괜
찮은 것 같아요.
형님께서도 늘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6.06.05 11:46:13
이미지들이 너무 커서 리사이징이 되지 않고
옆이 짤려버립니다.
이미지 파일 하나의 용량이 4Mb나 되는 것도 있네요..
여기는 2Mb가 넘으면 올리지 못하는데
관리자이기 때문에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미지가 리사이징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미지의 용량을 좀 줄여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제가 전부 싸이즈를 조정했습니다.
7개의 용량이 조정하기 전 1개의 용량보다 적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미지들은 이미지 게시판에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옆이 짤려버립니다.
이미지 파일 하나의 용량이 4Mb나 되는 것도 있네요..
여기는 2Mb가 넘으면 올리지 못하는데
관리자이기 때문에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미지가 리사이징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미지의 용량을 좀 줄여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제가 전부 싸이즈를 조정했습니다.
7개의 용량이 조정하기 전 1개의 용량보다 적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미지들은 이미지 게시판에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2006.06.05 14:20:48
흐~~~부러라......Diva도 산행 엄~~~청 좋아했었는데....
인젠 차 갖고 올라 갈 수 있는 꼭대기만 찾아 다니는 폼이.....
~~~그래두~~몸(?) 맹글어서 다람쥐마냥 다닐 날이 올거여요...ㅋㅋㅋ.
짙은 숲사이로 내비치는 화사한 햇살....
솔향기 그윽한 낙엽 쌓인 부드러운 산길........감사해요~~~~
인젠 차 갖고 올라 갈 수 있는 꼭대기만 찾아 다니는 폼이.....
~~~그래두~~몸(?) 맹글어서 다람쥐마냥 다닐 날이 올거여요...ㅋㅋㅋ.
짙은 숲사이로 내비치는 화사한 햇살....
솔향기 그윽한 낙엽 쌓인 부드러운 산길........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