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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소금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5/61878
2006.06.04
21:54:34
865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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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소금 김자영
일상의 언어로 나열하기에
아까운 저녁놀이 저문다
이때쯤 얼굴 내민 태양은
순해져 쳐다 볼수 있어 좋았는데
나를 다 들이키고는
선명한 홍조를 띄며
눈을 돌릴수 없게 만들더니
두근거리며 바라보던 내게
순한 웃음의 빛을 흘리고
닿을 수 없는 곳으로 가고 있다
소금의 시와 음악이야기
오작교님~
유월에는 더 많이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건강과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내고운님 정말 감사드려요..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6.05
00:17:46
빈지게
소금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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