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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오늘 같이 흐린 날엔 / 우먼
잿빛이다. 그녀
커피 잔 받쳐들고
창가에 기대선
바람
왠지 저음이다.
금새라도
빗방울 쏟아질 듯하다.
간밤에 본 오페라 주인공
집시 카르멘
그녀의 아침은
늘 틀에 묶인 자유다.
라일락꽃밭이면 좋겠다.
발걸음 가벼이 나비처럼.
잿빛이다. 그녀
커피 잔 받쳐들고
창가에 기대선
바람
왠지 저음이다.
금새라도
빗방울 쏟아질 듯하다.
간밤에 본 오페라 주인공
집시 카르멘
그녀의 아침은
늘 틀에 묶인 자유다.
라일락꽃밭이면 좋겠다.
발걸음 가벼이 나비처럼.
2006.05.09 20:05:48
우히히...
아직 아무도 안왔네...
내가 일등이 랍니다.
일등은 무슨상 안주남유~~ ㅋㅋ
설렁탕 묵고 아직 입천장이 아직 얼얼합니다요.
라일락 꽃밭에 가보구 싶으넹~
우이히... 우먼님^^ 저 사오정 아님니다요. ㅋㅋ
아직 아무도 안왔네...
내가 일등이 랍니다.
일등은 무슨상 안주남유~~ ㅋㅋ
설렁탕 묵고 아직 입천장이 아직 얼얼합니다요.
라일락 꽃밭에 가보구 싶으넹~
우이히... 우먼님^^ 저 사오정 아님니다요. ㅋㅋ
2006.05.09 20:23:27
우먼님......늘 간결한 상큼함이 묻어나는
우먼님을 만나는 모습이 보여요.
틀에 묶인 자유여도 자유라고 느낄 수만 있다면
라일락 꽃밭도 그렇게 발걸음 가볍게
나비처럼 날 수 있을 꺼라는....
늘 가지런하고 정갈한 모습의 글처럼
참 좋은 아침을 맞습니다.
우먼님을 만나는 모습이 보여요.
틀에 묶인 자유여도 자유라고 느낄 수만 있다면
라일락 꽃밭도 그렇게 발걸음 가볍게
나비처럼 날 수 있을 꺼라는....
늘 가지런하고 정갈한 모습의 글처럼
참 좋은 아침을 맞습니다.
2006.05.09 23:05:32
올봄에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라일락
꽃으로 3번이나 다가가 향기를 맞고 하
였습니다. 그윽한 그향기는 그리운 사람
을 생각나게 하는 향기 같았어요.^^*
꽃으로 3번이나 다가가 향기를 맞고 하
였습니다. 그윽한 그향기는 그리운 사람
을 생각나게 하는 향기 같았어요.^^*
2006.05.09 23:31:49
마치 기성작가의 글을 보는듯 ...
- 아니, 너무 무례한 예를 들었나 봅니다.
남의 입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입으로 토해 내는 그런, 어떤 사자후 - 사자후 라고 합니다.
꾸벅~ 꾸벅 !!!
정말 반갑습니다. 정진하시기를 ......
정말 후련한 글, 감사 합니다.
- 아니, 너무 무례한 예를 들었나 봅니다.
남의 입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입으로 토해 내는 그런, 어떤 사자후 - 사자후 라고 합니다.
꾸벅~ 꾸벅 !!!
정말 반갑습니다. 정진하시기를 ......
정말 후련한 글, 감사 합니다.
2006.05.10 13:01:43
오작교님~
좋은글이라 애써 말씀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달마님이 올리신 동영상 오페라 칼멘 행진곡으로 부터 얻은 시상입니다.
늘 부탁만 드렸는데..
넉넉한 오후 시간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좋은글이라 애써 말씀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달마님이 올리신 동영상 오페라 칼멘 행진곡으로 부터 얻은 시상입니다.
늘 부탁만 드렸는데..
넉넉한 오후 시간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