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59
사랑/강재현
생살 여며 돋아나는
봄날 같은 파릇한 수줍음
네 전 생애를 붙들고
한 번은 흔들리고 싶다
내 전 생애를 걸고
한 번은 날아오르고 싶다
봄날 같은 여인의
저 하느작이는 치맛자락
한 번은 운명을 건
사랑이고 싶다
2006.05.06 10:47:24
이 시는 춘향제 풍물장터의 책방에서 좋은
시집 2권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저렴한 가격
에 구입한 것 중에 들어있는 시를 골라 올려
봤습니다.^^*
시집 2권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저렴한 가격
에 구입한 것 중에 들어있는 시를 골라 올려
봤습니다.^^*
2006.05.06 11:24:55
봄비, 초옥초옥하게 오는 휴일 아침 입니다.
이런 날은,
"흔들리고 싶고...' - 아니, 흔들리고 있었는지도 ㅎㅎ
근디, 말이지유 ~
그 '사랑' 이란 건 한 개 뿐인감유 ?
묵은 글들 둘러 보기에 좋은 , 비오는 날입니다.
빈지게님 ! 커피 한잔 하소 ~ 블랙으로 보냅니다.
이런 날은,
"흔들리고 싶고...' - 아니, 흔들리고 있었는지도 ㅎㅎ
근디, 말이지유 ~
그 '사랑' 이란 건 한 개 뿐인감유 ?
묵은 글들 둘러 보기에 좋은 , 비오는 날입니다.
빈지게님 ! 커피 한잔 하소 ~ 블랙으로 보냅니다.
2006.05.06 11:51:07
이제 내 욕심 한 가운데 당신을 두고
나 혼자서만 당신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에
그리운 마음을 접어둘 수가 없습니다...
thanks 칭구~!
2006.05.07 09:03:36
古友님!
어제 비가 내리고 개어서 인지 바깥
공기가 휠씬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보내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어제 비가 내리고 개어서 인지 바깥
공기가 휠씬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보내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