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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2006.04.30 13:42:16
푸른안개 온냐...
나 지금 나야가라에 가거든
다녀와서 댓글 남길께
다리에서 온냐있는 미국쪽 바라보구
온냐 이름한번 불러볼께랑~하하하~ㅎ
그리구 사랑한다구 크게 한번 외치구 올께~ㅎ
이따 저녁때 봐욤
나 지금 나야가라에 가거든
다녀와서 댓글 남길께
다리에서 온냐있는 미국쪽 바라보구
온냐 이름한번 불러볼께랑~하하하~ㅎ
그리구 사랑한다구 크게 한번 외치구 올께~ㅎ
이따 저녁때 봐욤
2006.04.30 13:47:29
나야가라의 거센 물파도 위를
거침없이 나르는 갈매기들을
한동안 무심히도 바라보았지요.
무에 그리도 당당한 날갯짓이던지
참 부럽단 생각도 들더이다.
그 작은 몸짓으로 거친 파도를 차오르던
그 몸에 밴 강인함이 말이예요.
저 건너편 미국쪽에서 바라보던 사람들 가운데
혹여나, 온냐가 구경 온 것은 아닐까
목구멍까지 함 불러보고픈 마음뒤엔
아마도 이국에서 담고있는
동지를 그리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더이다.
아는 이는 아무도 없으리란 걸 알면서도
몇 번쯤은 자꾸만 바라보게 되던 것이...
푸르디 푸른 광활한 초록 벌판을 달리며
거대한 세상을 눈에 담고 사는만큼
마음도 덩달아 그리 비워야한다는 걸
새삼 깨닫고 돌아왔다오.
온냐의 글을 보니 물씬 그리움이 솟는구랴...
지난 번 수술은 후유증없이 잘 마무리가 되셨는지요?
이제야 여쭙게 되어 미안함 마음 놓고갑니다.
거침없이 나르는 갈매기들을
한동안 무심히도 바라보았지요.
무에 그리도 당당한 날갯짓이던지
참 부럽단 생각도 들더이다.
그 작은 몸짓으로 거친 파도를 차오르던
그 몸에 밴 강인함이 말이예요.
저 건너편 미국쪽에서 바라보던 사람들 가운데
혹여나, 온냐가 구경 온 것은 아닐까
목구멍까지 함 불러보고픈 마음뒤엔
아마도 이국에서 담고있는
동지를 그리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더이다.
아는 이는 아무도 없으리란 걸 알면서도
몇 번쯤은 자꾸만 바라보게 되던 것이...
푸르디 푸른 광활한 초록 벌판을 달리며
거대한 세상을 눈에 담고 사는만큼
마음도 덩달아 그리 비워야한다는 걸
새삼 깨닫고 돌아왔다오.
온냐의 글을 보니 물씬 그리움이 솟는구랴...
지난 번 수술은 후유증없이 잘 마무리가 되셨는지요?
이제야 여쭙게 되어 미안함 마음 놓고갑니다.
2006.05.01 04:47:27
고우님~ 반가워요~
사실 이 음악 아마도 이곳에 마련되 있는
음악실에서 퍼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퍼오는 과정에서 아직 서툴러
다른데 정신을 쏟는 바람에 올리신 분의 아디를
깜빡 하는 실수를 범했답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양해 바랍니다.
사실 이 음악 아마도 이곳에 마련되 있는
음악실에서 퍼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퍼오는 과정에서 아직 서툴러
다른데 정신을 쏟는 바람에 올리신 분의 아디를
깜빡 하는 실수를 범했답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양해 바랍니다.
2006.05.01 04:51:00
an님아요~~ 케나다에 사시나요?
저는 아직 사랑하는 an니밍 오데사시는지 몰라요 ㅠㅠㅠ
나야가라에서 미국쪽에다 데고 날 부르셨다니
어쩐지 집에 잇는데도 귀가 가렵드라니 ㅎㅎㅎ
수술은 후유증없이 잘 넘어가고 있다요.thanz~^^*
저는 아직 사랑하는 an니밍 오데사시는지 몰라요 ㅠㅠㅠ
나야가라에서 미국쪽에다 데고 날 부르셨다니
어쩐지 집에 잇는데도 귀가 가렵드라니 ㅎㅎㅎ
수술은 후유증없이 잘 넘어가고 있다요.tha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