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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 김용택
빈지게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5/59726
2006.04.17
23:39:33
903
2
/
0
목록
너 / 김용택
너는
왜 이리 깊은 데 있는가
이 봄날 너는 끝이 없어서
내 손끝에 닿지 않는다
너 하나도 못 잡고
너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 봄
내 어디 가서
무슨 말로
서 있으리
- 김용택 시인의 "연애시집'에서 -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4.17
23:44:32
반글라
저~! 불렀나요~~~ 빈지게님~?
글구...
앝은데 있는디요... ㅋㅋ
2006.04.17
23:47:01
빈지게
마자! 마자! 보여요. 저기!ㅎㅎ
앞으로도 너무 깊은데는 가지 마세요.
위험한깨 말예요.ㅎㅎ 조은 꿈 많이 꾸세요.^^*
2006.04.17
23:49:40
sawa
ㅎㅎㅎㅎㅎ
비스무리한 머슴아도 왔심니데이...
2006.04.17
23:55:28
빈지게
sawa 님!
오셨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셨지요?
아름다운 밤 고운꿈 많이 꾸세요.^^*
2006.04.18
00:18:55
cosmos
빈지게님..
깊은데 있어서 미안해유
잘 안 보이셨쥬?
이제 수면위로 쏙 올라왔답니당.
반글라님이랑 sawa님도
반가워여~~^^
2006.04.18
00:27:17
빈지게
cosmos 칭구!
칭구도 이제 보이는 구료.ㅎㅎ
반가워요.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래요. 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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