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4 월 5 일 현제 경포 벗꽃
*행복을 주는 인연*
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달빛 찬란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는 오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던 밤이지만
알 수없는 힘이 솟구쳐
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밤낮없이 그대 발자욱 들으며
새로운 인연을 날마다 만나
행복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언제나 새 힘을 얻어 지친 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있는
순수한 모습이 언제나 보여지게
그대의 목전에 서성이게 하소서
고달픈 삶들이 꿈속에서
행복으로 잉태되기를......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 되길
그대에게 사랑으로 전합니다...
- 좋은글중에서 -
주문진에서...정 병 석...鄭秉晳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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