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울고 내일은 웃자









-써니-











아무말도 해줄수없어
가슴이 미어지는것같다











잡을수없어
무능한 자신이
한없이 미워진다











네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어딘가에 라도
숨어버리고싶어진다











그래도 우리는
이세상 어느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사이 인걸..











밝은 얼굴로
떠나가는 네 모습뒤로
왠지모를 불안함이
일렁이는것이
결국엔 나를
오열하게 만드는구나











사랑하는
나의 반쪽같은 그대여
오늘만 울고 내일은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