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59
산을 오르며/강진규
산을 오르며
세상을 건너는 법을 배웁니다
사무치는 바람소리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가는 소리 들어 봅니다
세월의 찌꺼기 이내 바람에 부서집니다
바람소리에 폭우처럼 떨어지고
내 마음에도 부서져 폭우처럼 비웁니다
산을 둘러앉은
한 줄기 내일의 그리움을 밟고
한 줄기 그리움으로 산을 오릅니다
구름처럼 떠서 가는 세월 속에
나도 어느새 구름이 됩니다
소리 없이 불러 보는 내 마음의 내일
적적한 산의 품에 담겨
내 생각은 어느새 산이 됩니다
산을 오르며
내가 산이 되고
산이 내가 되는 꿈을 꿉니다
홀로 서 있어도 외롭지 않을
산의 그리움을 배웁니다
2006.01.03 11:44:12
빈지게님!
해를 넘겼으니~
꼭1년만에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뜻 하는바 모두 ,,,
이루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유게시판의 ~
무궁한 발전도 빌어 드리겠습니다..^^
해를 넘겼으니~
꼭1년만에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뜻 하는바 모두 ,,,
이루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유게시판의 ~
무궁한 발전도 빌어 드리겠습니다..^^
2006.01.03 17:36:07
꽃다지님!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아늑한 방에도 꼭 자주 방문하여 주시
길 바랍니다.^^*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아늑한 방에도 꼭 자주 방문하여 주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