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이 따스하신 오작교님~
그리고 이 곳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님들...안녕하세요.
병술년 새해를 맞이 하면서
지난 해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제 마음 발자취를 향기롭게 해 주셨던 고마운분들이
제게는 너무 많이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가끔씩 제가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서도
시를 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바로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었음을 이젠 알 것 같네요.
그동안 베풀어 주신 고마운 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새해엔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미소 짓는 결과들로 이루어지시길 빌겠습니다.
향일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