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아리랑*

문경세제는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구비가 눈물이로구나~~~

청천하늘엔  잔별두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타

저그~~   가는 저 샥시 앞 가슴을 보아라~~~
넝쿨없는 호박이 두 덩어리나 달렸네

뒷동산 딱다구리는 참나무 구멍도 뚫는데
우리집  딩신은 있는 구멍도 못 뚫어~~

떴네  떴~~어   무엇이 떳나
시어머니 요강단지에  똥 ~덩어리가 떴네

밟았네 밟았어, 무엇을 밟았나??
낮잠자는 시아버지의 짝불알을  밟았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에.......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pS: 저위에 정열적으로 연주하시는 두분!!
한분은 천지창조에 소나기님이시고 한분은   멋쟁이 오작교님!! ^^*
언제나 활기있고 밝게 사시는 두분  싸~~랑합니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