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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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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7 22:30:11
퀙퀙퀙.......
웃다가 웃음이 목에 걸린 소립니다.
위 바로 위헤서 망또를 펄럭이는 아줌씨가 꼭 내 모습과 비슷해서...
이것이 잘 외웠다가 위리집 웬수한테도 써먹어야징.....
웃다가 웃음이 목에 걸린 소립니다.
위 바로 위헤서 망또를 펄럭이는 아줌씨가 꼭 내 모습과 비슷해서...
이것이 잘 외웠다가 위리집 웬수한테도 써먹어야징.....
2005.07.08 09:29:30
이 글을 읽고 보니 참으로 묘하네요.
어찌 생각하면 평생 은인이 남편같고,
평생 웬수도 남편같으니
완전 동전의 앞뒷면이네요.
그래도 어쩜니까?
웬수도 꼭 필요한 웬수니 .........
글을 읽으면서 마음 속 시원함을 느낌니다만
(제 대신 다 얘기 했줬으니 말예요)
아무렴 남편한테 이렇게 말했다간 님들
눈탱이 밤탱이 됐니데~이, 조심하이소.
어찌 생각하면 평생 은인이 남편같고,
평생 웬수도 남편같으니
완전 동전의 앞뒷면이네요.
그래도 어쩜니까?
웬수도 꼭 필요한 웬수니 .........
글을 읽으면서 마음 속 시원함을 느낌니다만
(제 대신 다 얘기 했줬으니 말예요)
아무렴 남편한테 이렇게 말했다간 님들
눈탱이 밤탱이 됐니데~이,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