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59

저만치~

김남민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5/54494

2005.05.23 23:34:30

1111

1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저만치
밀쳐내면
어느새 자리한 사람

잊었나?
생각하면
또다시 생각나는 사람

생각을 말자
잊어버리자
세월만 흘러보내자

이 궁리 저 궁리
씨름한 날들이

몇 날이든가

밉다 생각하면
더 애틋한 사람
가슴은 온통 피멍이 듭니다.

~~~~~~~~~~~~~~~~~~
오작교님 맞아요..ㅎㅎ
아직 덜 자라서 나한테 사랑을 맞출려고 하는거같아요..ㅎ
고운밤 이시길 빕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5.05.25 18:14:03

오작교

남민님.
어서오세요.
23일에 올리신 글에 이제야 답을 합니다.
특별하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마음만 바뻐서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가슴에 넣어 둘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022-04-26	4127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2014-12-04	6442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2014-01-22	70196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71318
209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7	cosmos	2005-05-25	1194	12
208	빈 손의 의미/정호승 2	빈지게	2005-05-25	1118	7
207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2	빈지게	2005-05-25	1113	6
206	그대가 아름다운 줄 알라/김지명	빈지게	2005-05-24	1486	20
	저만치~ 1	김남민	2005-05-23	1111	1
204	외로운 영혼의 섬 3	안개	2005-05-23	1110	1
203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용혜원 2	빈지게	2005-05-23	1091	1
202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정 유찬 2	우먼	2005-05-22	1095	2
201	삶/석용산 스님 1	빈지게	2005-05-22	1598	5
200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와/유안진	빈지게	2005-05-21	1120	1
199	새는 날수 없었다. 1	박임숙	2005-05-20	1143	5
198	처음처럼/용혜원 3	빈지게	2005-05-20	1191	4
197	인간의 의미 (意味)/김현승	빈지게	2005-05-20	1223	5
196	당신의 아침/원태연	빈지게	2005-05-20	1182	8
195	내 형제여! 1	들꽃	2005-05-19	1084	6
194	굽이 돌아가는 길/박노해 4	빈지게	2005-05-19	1349	3
193	약속 들어주기/정우경	빈지게	2005-05-19	1133	13
192	오월의 단상	박임숙	2005-05-19	1195	15
191	수채화	쟈스민	2005-05-18	1099	14
190	사랑은~ 1	김남민	2005-05-18	1096	1
189	그리움은 게 한 마리의 걸음마처럼/유하 1	빈지게	2005-05-18	1076	3
188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용혜원	빈지게	2005-05-18	1164	1
187	나무에 대하여/정호승	빈지게	2005-05-17	1134	15
186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빈지게	2005-05-17	1154	16
185	그 여자네 집/김용택 2	빈지게	2005-05-17	1342	3

쓰기

첫 페이지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