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59

그날~~

김남민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5/54281

2005.04.08 15:39:21

1439

3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당신이
떠나던 그날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
처음 알았습니다.

가슴이 텅 빈다는 말
처음 느꼈습니다.
당신이 가시든
그날에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은
변함이 없었지만,
나에겐 전부가 사라졌습니다.

당신이 내게
남긴 말

"어떻게 살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어떻게 살아지나요.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4110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64265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7000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71141		2013-06-27
84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	빈지게	1728	21	2005-04-11
84
83	내 사랑은/송수권	빈지게	2047	21	2005-04-11
83
82	봄날의 독백 / 최민순 1	오작교	1422	2	2005-04-11
82
81	산수꽃 동네	산사람	1210	6	2005-04-10
81
80	목련꽃 피는 날에	진리여행	1358	10	2005-04-09
80
	그날~~	김남민	1439	3	2005-04-08
	당신이 떠나던 그날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 처음 알았습니다. 가슴이 텅 빈다는 말 처음 느꼈습니다. 당신이 가시든 그날에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은 변함이 없었지만, 나에겐 전부가 사라졌습니다. 당신이 내게 남긴 말 "어떻게 살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
78	당신은 아름다운 시인입니다	소금	1444	4	2005-04-08
78
77	안녕하세요?	선이	1372	4	2005-04-08
77
76	왜 / 나희덕	빈지게	1282	15	2005-04-08
76
75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	빈지게	1343	16	2005-04-08
75
74	사랑의 축시~	김남민	1823	21	2005-04-07
74
73	일곱가지 행복 2	좋은느낌	1306	2	2005-04-07
73
72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나는 자유롭지/백창우 1	빈지게	1604	15	2005-04-07
72
71	봄날/김용택 1	빈지게	2321	3	2005-04-07
71
70	황홀한 달빛/김영랑	빈지게	1736	19	2005-04-07
70
69	당신~	김남민	1398	11	2005-04-06
69
68	독도 패러디 영화	오작교	1339	4	2005-04-06
68
67	춘월	개암	1738	22	2005-04-06
67
66	행복/신현림	빈지게	1936	33	2005-04-06
66
65	꿈 깨세요/ 백창우	빈지게	1934	23	2005-04-06
65
64	화창한 봄날/용혜원	빈지게	1597	9	2005-04-05
64
63	4월의 노래/ 박목월	빈지게	2083	24	2005-04-05
63
62	당신의 어깨를 빌려주세요	인연	1556	5	2005-04-04
62
61	동백꽃 연서	진리여행	1452	10	2005-04-04
61
60	늘 좋은생각만 하고 살고 싶다 2	좋은느낌	1607	4	2005-04-04
60

쓰기

첫 페이지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