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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2010.12.11 19:59:30
데보라님~
체온계 갖다가
제얼굴에 대봅니다 ㅎㅎ
그리고 한껏 웃어 봅니다 ㅎㅎ
제법 춥지요?
데보라님이 계시기에 마음은 언제나 따끈 합니다.
따듯하면 한번 뵈야지요?
2010.12.12 11:09:40
ㅎㅎㅎ...울 여명님/...잼있으십니다
그러게요...저도 그래 볼까요?....
몇도나 나왔어요?...ㅋㅋㅋ
요사히 제법 싸늘합니다
그래도 견딜만 하고요
저도 여명님 덕분에 늘 마음이 따뜻합니다
오늘은 좀 따뜻한것 같아요
햇살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야지요....
요사힌 제 동생이 너무 바쁘다고
엄마와 교대할 시간이 좀 그러네요
한번 나가면 맘놓고 외출해야지요
크리스마스 년말이있어서...송년회도 있고..
한국에 있는 사람들 뭐가 그리 바쁜지....
암튼 기억하고 있을께요
여명님도 요사히 바쁘시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조흔 시간들 보내세용~...*^.^*
2010.12.12 15:54:20
요즘, 저는 거울보기가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한답니다.
점점 무표정해 가는
표정 없는 얼굴을 보는 것이 두려워서 말이지요.
웃음도 울음도 아닌
어쩌면, 감정의 흐름에 기복을 갖지 않는 쪽으로 노력을 하다보니
지금의 모습으로 남겨지질 않았나 싶기도 하지요.
허나, 따뜻한 마음만은 잃지 않도록 심여를 기울이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쯤에서 거울을 한번 쯤은 들여다 봤을 텐데
여전히 시치미가 떡하니 버티고 들어앉아 꼼짝을 않습니다.
아마도 0도 쯤은 되나봅니다.
하하하~~~
좋은 글에 참 고맙습니다.
2010.12.12 18:42:07
CCamu님....안녕하세요!
ㅎㅎㅎ...그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사진도 찍기가 싫어졌답니다
이젠 내 얼굴에 책임을 질 수가 없으니...참 잼미 없어요
세월의 시간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표정에 책임을 질 수 있었던 나이는
이제 떠난나 봅니다...에공~...허무해라
점수를 주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것 같아요
그래도 애써 거울을 봅니다
그리고 한번 점수를 만들어 본다면..
글쎄~....몇점이나 되려나
거울을 보고 미소한번 지어 봅니다....ㅎㅎㅎ미쳤어
혼자 이모양 저모양...넘 웃겼다...내가..
고마워요....덕분에 별짓 다 해 보았습니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