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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병이 심한 엄마 ^^*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왈


"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 하면서
"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아들의 답
"자화자찬"

엄마 왈
"아니 그거말고 다른 거"

아들의 다른 답
"과대망상요?"

엄마 거의 화가 날 지경^^
"아니
' 금' 자로 시작하는 건데....... "

             아들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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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시초문? "

엄마~
                       우와~ 돌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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