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물도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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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여학교에서 나이 많은 국어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

  • 갑자기 학생들이 낄낄거리기 시작했다 
              
  •   선생님이 열려진 바지 지퍼 사이로 거시기가 삐져나온 줄도 모르고


    •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그때 보고만 있을 수 없엇던 여학생 하나가 용기있게 벌력 일어섰다

    • "선생님, 남대문 사이로 수도꼭지가 나왔는데요?"

    • 그러자 나이 많은 선생님이 심드렁히 말했다

    • "이거, 낡아서 녹물도 안 나와" 

    • 에긍.. 미치긋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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