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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한국에 와서 첨으로 맞는 초겨울의 날씨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마음도 춥게 하네요 어제는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오랜만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하루종일 찜질방에서 지냈답니다 중고등학교때 농구를 함께 하던 친구들인데(제가 농구선수였거든요...ㅎㅎㅎ) 한국에 올때마다 매달 한번씩 만나는 친구들입니다 물론 그친구들은 몇십년을 만나오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함께 한 친구들과 찜질방에서의 하루는 즐거웠지요 점심도 먹고 한증막을 드나들며 하하..호호...깔깔깔~... 옛날 이야기들 하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요건 비밀이지만 물론 옷은 입지 않았겠지요..(상상하세용~)ㅋㅋㅋ) 암튼 학교친구가 젤 좋은 추억의 사간들이였던 같아요 이젠 중년의 친구들의 모습이지만 저마다 노련함이 배여 너무도 웃어 배꼽이 빠지는듯 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풀었답니다요.... 암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컴에 앉아 놀고 있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하네요 내일부터는 좀 풀린다고하는데 이놈의 신종플루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지금도 TV뉴스에서 심각하게 전하네요 집에 편찮으신 노인이 계셔서 ~....저도 걱정이네요 사랑하는 오작교의 모든님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기를... 오늘고 차거운 날씨지만 모두 기분좋은 하루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고마워요~........*^.^*
찜질방에 옷을 입지않은 농구 선수들의
늘씬한 裸身을 생각만 해도 으흐흐.......^)(^
주책이 서너말은 넘지요?......ㅎㅎㅎ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태평양을 건느세요.
ㅎㅎㅎ..우리 고이민현님/....주책이 서너말~...
당연히 찜질방인데 그렇죠...뭐~...
그래도 까운은 걸친답니다...ㅋㅋㅋ
네 고마워요!....그럴것 같애요
한번씩 친구들 만나는게 기쁨입니다
학교시절에 느끼지 못했던
중년의 나이에 느끼는 흐믓함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