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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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30 03:36:44 (*.193.67.48)
ㅎㅎㅎ...
제 이야기인것 같아 찔립니다
미국생활 30년을 넘기다 보니
남은건 .....아이고~..참
요사힌 옷장에 걸려 1년이상 입지 않거나 신지 않는 구두....
모두 미련없이 내려 놓습니다
이곳에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들은
성당에 가져 가면 그곳에 모으는 박스가 있어요
모두 그곳에 가져 가지요....아마 선교지나 다른곳으로 보내지요
아님 싸이즈가 같으면 서로 돌아가며 입게 하지요
전 어떤땐 입던거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거나 싫지만
그래도 거진 새옷들이 많은데 ...괜찮다고 하네요
서로 나눈답니다...힘든 사람들도 많거든요
이글을 읽으며 다시한번 반성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