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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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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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 함께하는 착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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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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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이다
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들은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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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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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이다
마주보며 살아온 사이
상대방의 성격은 내 성격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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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고 불안한
또 다른 내가 되어버렸어..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흘기면서도 가슴으로 이해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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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진정한 사랑을 가꾸어갈 줄 안다.
중년은 아름답게 포기를 할 줄도 안다.
중년은 자기주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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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년은
앞섬보다 한발 뒤에서 챙겨가는 나이이다.
2009.06.10 10:40:32 (*.175.62.115)
중년이 아름답기 위해서는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나" 를 내던지지 않고서는
상대를 포용할 수 없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꾸준히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권태기를 예방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화 님~
세종 님~
순둥이 님~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나" 를 내던지지 않고서는
상대를 포용할 수 없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꾸준히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권태기를 예방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화 님~
세종 님~
순둥이 님~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2009.06.11 20:25:00 (*.2.17.115)
울 장길산님.
까꽁?
에고~방가랑^^
하늘은 파랗고
산과 들에 푸르름이 짙어져 가는 요즘 잘 지내시지욤?
안 구레둥
뵐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거든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울 장길산님~!얄랴븅~꾸벅
피에쑤:어여쁜 초롱이두 쪼로케 아름다운 중년이 되고 시포욤^^
까꽁?
에고~방가랑^^
하늘은 파랗고
산과 들에 푸르름이 짙어져 가는 요즘 잘 지내시지욤?
안 구레둥
뵐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거든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울 장길산님~!얄랴븅~꾸벅
피에쑤:어여쁜 초롱이두 쪼로케 아름다운 중년이 되고 시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