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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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라는 돌 ♣ ![]() 한 사내가 마음이라는 도시를 찾아갔습니다. ![]()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 도시의 마음들은 모두 문을 걸어 잠근채 열어주지 않아서 마음 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 사내는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 마음들이 모두 하나같이 닫혀 있으니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문을 열심히 두드려도 열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 지혜로운 사람이 흰 돌 하나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 "이 돌을 지니고 가도록 하십시오. 이것만 있으면 어떤 마음이라도 열수 있을 것 입니다. 아무리 완고한 마음이더라도 말입니다." ![]() 사내는 지혜로운 사람이 건네는 돌을 받아들고서 다시 마음의 도시로 떠났습니다. ![]() 그러자 놀랍게도 미처 문을 두드리기도 전에 수많은 마음들이 문을 활짝 열고서 그를 들어오라고 초대 하였습니다. ![]() 사내는 그것이 너무 놀랍고 좋아서 돌을 준 지혜로운 사람에게 달려 갔습니다. ![]() "이 흰 돌은 무척 신기합니다. 이 돌 덕분에 아주 쉽게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 지혜로운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어떤 마음도 당신에게 문을 열어 줄 것입니다." ![]() 사내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이 돌이 대체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사람이 말했습니다. "바로 사랑이라는 돌입니다." ![]() 만약 여러분들이 누군가로부터 매일 벽돌 한 장씩을 받는다면 다리를 만드는 데 쓰겠습니까? 아니면 벽을 쌓는 데 쓰겠습니까? ![]() 만약 여러분들이 누군가로부터 망치 하나를 받아서 일을 한다면 다리를 허무는 데 쓰겠습니까? 아니면 벽을 허무는 데 쓰겠습니까? ![]() 세상이 각박하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높은 벽으로 갈라져 있기 때문입니다. ![]() 서로가 벽만 높이 쌓은 채 살아가기 때문에 불신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을 여는 일입니다. ![]()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자신의 진실과 사랑이 자유롭게 오고갈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 |
사랑의돌이되리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그말을
예전엔 웃음으로 넘겼지만은
세월이 흘려 눈물을 알고선
진정한 사랑을 알았습니다
아~~~깊은사랑은 이토록 무서웁게 남겨지나요
우는듯이 웃는듯이 사랑은 세월속에 찾는순간들
이제는 미련도 후회도 가슴속에 안고서
나 이대로 영원한 사랑의 돌이 되리라...
아~~~깊은사랑은 이토록 무서웁게 남겨지나요
우는듯이 웃는듯이 살아온 세월속에 찾는순간들
이제는 미련도 후회도 가슴속에 안고서
나 이대로 영원한 사랑의 돌이 되리라...
2008.11.26 21:36:38 (*.175.3.113)
항상 거리감은 통하지 못하는 데서 오며
통하지 못함은 벽이 전재함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이 벽 중에서 가장 두껍고 넘기 힘든 벽이 마음의 벽으로서
이 벽 하나에 수천 개의 관문이 있는 것이다.
이 문들은 모두 그 열쇠 역시 자심(自心)에 있는 것으로 열어야 하며,
타심(他心)에 있는 열쇠를 열고 들어가서는 효력이 없는 것이다.
고이민현님~ 이미 님은 흰돌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지요?
혹여나 잠깐 잊어셨다면 마음속 깊은곳을 한번 들여다 보십시오.
분명 그안에 님이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늘 들려 이렇게 맘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통하지 못함은 벽이 전재함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이 벽 중에서 가장 두껍고 넘기 힘든 벽이 마음의 벽으로서
이 벽 하나에 수천 개의 관문이 있는 것이다.
이 문들은 모두 그 열쇠 역시 자심(自心)에 있는 것으로 열어야 하며,
타심(他心)에 있는 열쇠를 열고 들어가서는 효력이 없는 것이다.
고이민현님~ 이미 님은 흰돌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지요?
혹여나 잠깐 잊어셨다면 마음속 깊은곳을 한번 들여다 보십시오.
분명 그안에 님이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늘 들려 이렇게 맘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